지갑 속엔 항상 현금이 있었다.
겨울이었다.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고 있어요ㅠㅠ 겨울은 꼭 지갑에 현금을 넣고 다녀야 하는 계절이죠. 왜냐고요? 붕어빵, 타코야키 등등 길거리에서 유혹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거든요(*ฅ́˘ฅ̀*)♡ 오늘은 그중 대표주자인 붕어빵을 살펴보려 하는데요! 요즘 냉동 간식을 많이 드시는 만큼 냉동 붕어빵들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밥심이 앞장서 비교해드릴게요!! 여러분은 선택만 하시면 된답니다~ㅎㅎ 같이 보러 가실까요~?!

오늘의 주인공들은 피코크 붕어빵과 대림선 붕어빵!

제품 정보

피코크 제품은 단팥 붕어빵 이란 제품명으로 4,980원에 판매 중이에요.

팥 앙금은 중국산으로 100g짜리 붕어빵이 4개 들어있으며 각 244Kal입니다.

대림선 붕어빵은 옛날 붕어빵 이란 제품명으로 판매 중이며 가격은 6,780원입니다.

팥 앙금은 피코크와 동일하게 중국산을 사용했으며 용량은 500g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용량도 더 크네요!

아무래도 제품의 크기 차이가 있어 그런지 조리 시간에도 차이가 있었어요. 조리 설명의 경우 대림선 제품이 조금 더 친절하게 쓰여있어요.

피코크 제품 먼저 열어볼게요ㅎㅎ 박스 형태로 되어있는 겉 포장 안에

또다시 비닐로 소포장 되어 들어있어요. 냉동실에 넣어놓고 한 개씩 먹기에는 편할 것 같아요!

반면 대림선 제품은 비닐 포장 안에 붕어빵들이 와르르~

너무 귀여운 미니 붕어들이 23마리 들어있어요ㅋㅋ 나란히 세워두고 보니 조금 징그러운 것 같기도…?

예전에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 님과 김수영 님이 하시던 아빠와 아들이란 코너가 생각나네요ㅋㅋㅋ

두 제품 모두 가장 긴 부분을 기준으로 재어보았을 때 피코크는12cm 대림은 7cm 길이에요! 거의 두 배 정도 차이 나는 것 같아요.

무게는 피코크가 106g 대림이 24g입니다. 대림선 붕어빵 4~5개가 피코크 붕어빵 1개 무게에요!

그럼 본격적으로 조리를 해 맛을 비교해볼까요??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각 두 제품이 온도와 시간이 너무 달라 각기 권장 레시피로 진행했으며, 대림선의 경우 컨벡션오븐 조리시간으로 진행해 보았어요!

피코크 제품은 조리 전 제품 색상도 진한 편이라 구워지는 티가 잘 나지 않았어요. 표면도 조금씩 갈라지는 느낌? 반면 대림선 제품은 정말 방금 붕어빵 틀에서 빼내어 주신 느낌이 물씬 나네요ㅋㅋ

전자레인지는 조리시간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 동일하게 조리해 보았습니다.

분명 설명엔 촉촉하게 먹고 싶을 때라고 적혀있었지만 밥심에게는 눅눅 같았어요.. 딱 붕어빵을 사자마자 종이봉투를 꼭 움켜쥐고 집에 도착한 후 먹는 맛이랄까요..?

마지막으로는 팬 조리!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구워보았습니다.

피코크 제품이 붕어 싸만코 평평한 편이라 고르게 잘 구워져 굽기 편했어요. 특히 대림은 에어프라이어가 더 바삭하고 맛있었던 반면 피코크는 팬에 구웠을 때가 푸석하지 않아 괜찮았어요.

반을 잘라보았을 땐 두 제품 모두 앙금이 꽉 차있지만 대림선 제품은 꼬리에는 팥이 들어가지 않았어요ㅠ

팥 앙금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대림선 제품이 흔히 먹는 붕어빵 속에 들어있는 수분기 있는 앙금이라면, 피코크는 시루떡 같은 포슬포슬한 앙금이었어요. 당도는 양쪽 다 있었으나 대림선 제품이 조금 더 강한 편이에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im
피코크 제품은 붕어빵 보단 팥빵..?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반죽도 붕어빵같이 쫀득한 식감이라기보단 델리만쥬같이 폭신한 식감이에요.

대림선 제품은 진짜 말 그대로 붕어빵ㅋㅋ 길거리에서 미니 붕어빵 사다가 얼려놓았다 해도 믿을 정도예요. 크기가 작아서 조리했을 때 더 바삭한 느낌ㅎㅎ 팥 앙금도 촉촉하고 달아서 밥심 취향에 더 맞았어요!

@food_lover
피코크 제품은 큼직해서 좋은 것 같아요. 굴곡도 없고 평평해서 조리하기도 간편하고, 접시에 아이스크림이랑 담아내면 바로 홈 카페 디저트 완성 비주얼입니다ㅎㅎ

대림선 제품의 경우 맛은 괜찮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어요ㅠㅠ 특히 꼬리에 팥이 없다니…! 물론 몸 부분에 많이 들어있지만 꼬리에 아예 안 들어있으니 아쉬운 느낌이랄까요..?

@brother
피코크 팥 앙금은 조금 더 담백한 느낌에 팥 알갱이도 더 살아있는 느낌이었어요. 빵은 조금 푸석한 느낌이 있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대림선 앙금은 팥 통조림 앙금 느낌? 알갱이가 없지는 않지만 거의 형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당도는 확실히 피코크보다 높고 촉촉했어요.

담백한 붕어빵이 좋으시다면 피코크 제품을 ‘붕어빵은 붕어빵 다워야지!’ 하신다면 대림선 제품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두 제품이 크기부터 시작해서 반죽, 앙금까지 확연한 차이를 보여줘 비교하는 동안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ㅎㅎ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제품들이니 만큼 밥심의 리뷰를 통해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붕어빵 외에도 비슷한 제품끼리의 차이점이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밥심이 대신 비교해드릴게요~ ٩(๑• ₃ -๑)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