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초코에 이은
호불호 논란 2탄

치킨계의 전설.. 신호등 치킨 기억하시나요? 당시 아주 여러 의미로 핫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 밥심은 당시 무서워서 도전해보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으로 한 번 먹어볼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ㅎㅎ

그래서 이번엔 사라지기 전에 먹어봐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도전해본 치킨입니다! 바로 초코치킨!! 지난번에 식스센스에 방송되며 화제가 된 치킨이죠ㅎㅎㅎ 인기 있으면 메뉴가 사라진다는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사라지기 전에 후다닥 달려가보았어요! 같이 살펴보실까요~?

출처_ tvN ‘식스센스’

무려 우리 유느님의 취향을 저격해버렸다는 초코치킨ㅋㅋ 근데 정말 다른 분들은 몇 개 드시고 안 드시는 모습이셨는데, 혼자 한 개씩 계속 드시더라고요! SNS에 보면 유재석 님 믿고 먹었다 후회했다는 농담의 글들이 보이던데 과연 밥심의 입맛은 유느님과 맞을지~ㅎㅎ

간판에서 느껴지는 세월..! 사장님이 가게를 운영하시는 마인드가 굉장히 멋있으시던데, 왠지 찡해지는 가게의 모습이었어요ㅎㅎ

참고로 방송 촬영은 동네 아저씨 전에서 진행되었고 초코치킨을 드시려면 낙성대역의 동네 아저씨 치킨으로 방문하셔야 한대요!

가게 내부 벽엔 정감 가게 A4용지로 만들어진 메뉴판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ㅎㅎ 초콜릿 치킨은 초코치킨을 포함한 총 4가지 맛의 치킨이 나오는 메뉴고 클레이지 치킨이 오로지 초코만 나오는 치킨이에요.

밥심은 이왕 도전하는 거 오로지 초코치킨만 들어있는 클레이지 치킨을 구매했어요! 크레이지 아니죠~ 클레이지입니다ㅋㅋㅋ

제품 정보

박스를 열자마자 여러 생각이 동시에 들면서 감탄과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어요ㅋㅋ 가격은 30,000원으로 치킨 양은 1마리에서 1마리 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냄새가 정말 신기한 게 초코 냄새랑 치킨 냄새가 동시에 올라오는데, 그게 너무 웃긴 거 있죠!? 순살로만 판매되는데 조각당 크기는 작은 편으로 가장 큰 조각이 딱 한입 정도 크기였어요.

초콜릿 양이 정말 대혜자네요. 꾹 누르면 줄줄 흐를 것 같은 초콜릿들.. 이게 과연 좋은 것일지는 맛을 봐야 알 것 같아요ㅋㅋㅋ

방송에서 보았을 땐 위에 땅콩이나 견과류인 줄 알았는데 과자였어요! 살짝 짭짤한 버터 과자 느낌..? 단맛도 조금 있었는데 초코 때문인지 잘 모르겠어요..ㅎ

살은 퍽퍽살 없이 전부 촉촉했습니다ㅎㅎ 이 치킨이 왜 너무 느끼하지 않고 중독적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치킨 자체가 핫 크리스피같이 굉장히 바삭하고, 간이 약하지 않은 편이면서 매콤해요.

특히 튀김옷이 굉장히 얇은데도 바삭한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초콜릿 코팅이 되어있는데도 씹을 때 바삭함이 어느 정도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다음에 후라이드 도전해봐야겠어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딱 왔습니다ㅎㅎ

껍질 빈 공간 없이 살로 꽉 차있는 치킨 보이시나요? 조각 당 크기가 작았던 이유를 이제 알 것 같아요.

그런데, 사장님 말씀이 틀린 게 하나도 없는 것이 정말 3조각 이상 먹으니 조금씩 물리더라고요..ㅎ 그래서 집에 굴러다니던 아몬드를 찍어 먹어봤어요ㅋㅋ 초콜릿도 싸구려 초콜릿 맛이 아니라 맛있었어요b

위에 플레이크가 과자이길래 비스킷이랑 찰떡이겠다 싶어 혼자 뿌듯해하며 먹어보았으나.. 실패ㅎㅎ 오히려 과자랑 먹으니 치킨의 매운맛이 아예 없어지면서 더 금방 물릴 것 같았어요. 이건 여러 명이서 먹을 때 빛을 발하는 치킨 같아요ㅎㅎ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재구매 의사 : 클레이지 치킨 말고 초콜릿 치킨(초코 포함 4가지 맛)으로 먹을 것 같아요!
별점 ★★★개 반

초코 치킨 정말 묘합니다..ㅎ 첫입 먹을 땐 당황스럽고 별로인데? 싶다가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ㅋㅋㅋ 밥심 주변 분들은 거의 호를 외치셨는데, 호불호 굉장히 강할 것 같아요. 만약 도전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클레이지보다는 다른 맛과 같이 나오는 초콜릿 치킨을 추천드려요! 그건 사장님께서 물리지 않게 먹는 방법까지 알려주신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사장님의 말씀처럼 맛보다는 추억과 재미에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치킨이었습니다. (◍•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