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계의 신흥 강자 와플!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술술~ 들어가죠. 고급스러운 와플 전문 매장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요즘, 단 돈 1,500원에 와플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강남역 10번 출구에 위치한 와플 가게인데요. 이곳에서 시중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와플을 판다고 해서 한 번 찾아가 보았어요!

KOREA 와플
강남역 10번 출구
영업시간 11:00-23:00 (일요일 휴무)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이곳! 15m 정도만 걸어가면 도착이에요.


‘강남에서 제일 맛있는 와플 가게’라고 적혀있어요.ㅎㅎ 믿고 먹어보겠습니다! 기본 생크림 와플은 1,500원, 아이스크림 와플은 2,000원이에요. 강남에서 이 가격이라니 정말 저렴해요ㄷㄷ

초코, 바닐라, 딸기 크림은 와플 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대장이죠. 오늘 제가 주문할 와플은 바로 ‘체다치즈’와플이에요. 전 체다치즈 와플은 처음인데요. 길 가다가 처음 보는 맛있게 생긴 것은 무슨 무슨 법 때문에 꼭 사 먹어야 해요. 무슨 무슨 법 때문에요. 암튼 그래요.ㅎ3ㅎ

체다치즈 와플도 1,500원이에요. 진짜 가성비 짱b 사장님께 주문하자마자 구워진 와플에 체다치즈 크림을 슥 슥 발라서 만들어주셨어요. 듀근듀근 빨리 먹고싶닷!

짜쟌! 엄청나게 빠르게 만들어주셨어요. 체감상 1분도 안 걸린듯ㅎㅎ 생긴 것은 어렸을 때 자주 사 먹던 와플같이 생겼어요! 빵의 두께가 얇고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해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와플 테두리를 잘라주시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요. 다른 곳은 와플 모양이 예쁘라고 끝에 튀어나온 부분을 가위로 정리해서 주시거든요. 이곳에선 테두리의 바삭바삭한 부분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테두리까지 놓치지 않겠숴~ 홍홍

와플의 반은 체다치즈 크림, 반은 사과잼을 발라주셨어요. 생각보다 크림의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와플이 얇다 보니 딱 적당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밥심언니 리뷰에서 빠질 수 없는 무게 & 크기 재기! ㅎ 와플의 지름은 19cm이고 무게는 96g이에요. 보면 볼수록 추억 속의 와플 같아서 빨리 맛보고 싶어요.(침 흐른다 흘러)

또 한 번 와플을 오-픈 해보았어요. 꾸덕꾸덕한 체다치즈 크림과 사과잼이 모여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아주 절경이에요. 굿굿

반 자른 와플을 한입 크게 먹어보았어요. 오옷.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요? 크림 자체가 많이 달지 않고 체더치즈처럼 뒷맛이 짭조름해요. 묽은 버터크림에 체다치즈를 빠뜨린 느낌? 한입 먹고 코로 흥흥 해보면 체다치즈 향이 조금 느껴져요! 전체적으로 크림에서 체다치즈의 맛은 완전 강하지는 않았어요. 치즈가 들어가 있구나~ 하는 맛이랄까요? 존재감만 살짝 내뿜는 정도.ㅎㅎ그래도 뒷맛이 짭조름해서 맛은 굿! 와플은 역시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촉촉했어요. 달달한 사과잼과 체다치즈 크림이 되게 잘 어울려요.

체다치즈 맛을 비교해 보려고 간식으로 먹으려고 갖고 있던 뽀또를 슬쩍 가져와봤어요!

와플의 체다치즈 크림은 살짝 묽은 느낌이고 뽀또의 샌딩은 묵직하고 꾸덕한 느낌이에요. 크림의 맛은 뽀또가 더 진하고 체다치즈 맛이 많이 났어요.

와플과 뽀또를 같이 먹어보면 어떨까요..?! 강남역 10번 출구 체다치즈 와플에 치즈 타르트 맛 뽀또를 살짝쿵 넣어봤어요.ㅋㅋ 색깔도 비슷한 것이 잘 스며들었어요. 원래 이렇게 파는 것 같은데요?ㅎㅎ 뽀또의 바삭한 식감과 진한 치즈의 고소한 맛이 달달 짭조름했던 와플과 잘 어울려요. 생각보다 괜찮네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재구매의사 : 있음!
별점 : ★★★★☆

어렸을 때 먹던 얇고 바삭한 와플을 오랜만에 다시 맛봐서 추억 여행에 빠졌어요.ㅋㅋ 겉바속촉의 매력을 가진 와플과 흔히 볼 수 없던 짭짤한 체다치즈 크림의 조화가 아주 좋았어요. 저는 강남역에 올 때마다 사 먹을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 와플도 2,000원으로, 강남에선 눈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가격이었는데요. 날씨가 조금 풀리면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럼 다음에 더 색다른 음식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