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빨간 간판으로 유혹하는
프랜차이즈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햄 버 거’

‘손이 가요 손이가~새우버거에 손이가요~’ 이제껏 새우가 들어간 음식 중 맛없는 음식은 만나보질 못했어요. 그중 햄버거도 해당되죠. 대표 프랜차이즈마다 새우버거가 하나씩 큰 존재감을 보이며 자리잡고 있는데요. 버거 맛으로 3위인 롯데리아라도 불고기버거보다도 새우버거 평은 좋아요. 오늘은 유명 프랜차이즈의 3곳에서 새우버거를 모두 털어왔습니다.

버거는 대부분 시간이 없을 때 간단하게 요기하려고 먹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늘 가깝고, 가던 곳만 가게 되니 다양하게 먹어보지 못했는데요. 그러니 선택폭인 좁을 수밖에 없죠. 오늘 자취하는 언니가 새우버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프랜차이즈
새우버거 3종
신상 털기

버거킹 통새우와퍼 / 741kcal 6600원
다른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탱글한 통새우를 넣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단면에서 새우가 화려한 뷰를 보여주진 않지만, 새우패티가 아닌 통새우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어요.

맥도날드 슈슈버거 / 404kcal 4500원
프림한 림프 패티에 매콤달콤 소스가 들어있다는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에요. 네이밍이 독특해서 더욱 기억에 남게 된 버거인데요. 새우를 다져 만든 패티이지만 단면을 보면 붉은색이 굉장히 자극적이에요. 게다가 몽글몽글 새우 알맹이까지 보여요.

롯데리아 NEW 새우버거 / 492kcal 3800원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라고 하면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가 있죠. 그런데 새우버거는 불고기보다도 먼저 출시된 1세대 버거에요. NEW 새우버거는 올해 12월 5일에 재출시된 버거로 신상이라 기대가 큽니다.

#꿀 조합은 누구?
#새우맛의 지존

버거킹 통새우와퍼

1) 빵 버거킹의 일반 와퍼 번과 동일해요. 수분기가 적어 자를 때 편한데요. 그래서 부드럽고 베어먹기 편해요. 특징이 있다면 나무랄 데 없는 거대한 크기이고, 빵 위에는 고소함 가득하게 깨가 뿌려져 있죠.
2) 새우 처음에 주문을 잘못 한 줄 알았어요. 옆에서는 도저히 새우를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열어보니 정확히 4마리가 누워 있었어요. 그리고 새우의 향이 확실하게 느껴져요. 물론 새우 양이 적어서 다소 실망감이 있었지만, 탱탱한 새우 맛은 리얼하게 느껴지네요.


3) 소스와 야채의 조화 이전 몬스터 와퍼와 동일하게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요. 여기에 느끼하지 않도록 채 썬 양파와 토마토 슬라이스가 들어가 있어요.

총평 전체적으로 와퍼의 쇠고기 패티가 맛이 강해서 새우 맛이 살짝 묻히는 감이 있는데요. 온전한 새우 하나가 입에 들어왔을 때는 재료의 조화가 좋았어요. 매콤 소스는 마요네즈와 섞이며 고소하면서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내요. 새우의 프레시한 맛과 쇠고기 패티의 묵직한 풍미가 어우러지고, 다양한 채소가 있어 씹는 재미가 있네요.

맥도날드 슈슈버거


 
1) 빵 맥도날드에서 가장 칭찬할만한 콘슈버거를 사용했어요. 쫄깃한 식감은 물론 고소함까지 있어서 다른 프랜차이즈의 퍼석한 맛과는 대조적인데요. 촉촉하고 찰진 맛이 매력적이죠.
2) 새우 처음 포장지를 열었을 때 고소한 향이 가장 진했어요. 새우 패티는 부드러운 편이고, 붉은 기가 도는 단면이 식욕을 자극하는데요. 새우를 살짝 으깨서 만든 듯 알맹이가 눈으로도 보여요.
3) 소스와 야채의 조화 매콤한 맛이 스파이시한 어니언 소스가 들어갔네요. 여기에 잘게 찢은 양상추와 빵만큼 커다란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요.

총평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와 마요네즈의 조합으로 소스 선택이 탁월했어요. 전체적으로는 매콤 달콤한 맛이 두드러지는데요. 토마토 한 장과 양상추뿐이지만 더 바랄 게 없는 구성이더라고요. 게다가 새우 패티이지만 생 새우의 질감과 향이 느껴져요. 특히 바삭한 패티 안으로 부드럽게 들어오는 새우맛이 가장 인상적이에요.

롯데리아 NEW 새우버거

1) 빵 버거킹의 빵과 거의 흡사해요. 퍼석한 질감의 빵에 위에는 깨가 뿌려져 있는데요. 다만 사이즈는 세 버거 중 가장 작네요.
2) 새우 맥도날드만큼 새우 패티의 두께가 두툼한데요. 명태 함량이 높아서 명태 패티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잘라보니 단면이 밝은 크림색이 도네요. 그리고 어묵처럼 탱탱한 질감이 돋보여요.
3) 소스와 야채 타르타르 소스가 새우 패티에 발려 있고, 빵 위아래로는 마요네즈가 있어요. 그리고 먹기 좋게 찢은 양상추가 덮여져 있죠

총평 가볍게 먹기에는 제일 좋은 버거에요. 가격도 좋고, 호불호 없을 무난한 맛이죠. 고소한 소스 맛과 바삭하게 튀긴 새우 패티는 씹는 재미가 있는데요. 특히 어묵같이 쫄깃함 식감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불고기버거처럼 소스 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덜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면 추천드려요.

새우버거계의
진짜 강자는 누구?

새우 버거라고 하면 새우 맛이 느껴지며 버거의 자존심을 무너뜨리지 않는 육덕진 맛이 있어야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것은 버거킹과 맥도날드였는데요. 여기서 버거킹은 불 맛나는 고기 패티를 빼고 다시 냉정하게 생각해보았는데요. 그 결과 최종 1위는 맥도날드가 차지했습니다. 알알이 씹히는 새우의 알맹이와 햄버거 전체에 고르게 퍼져있는 새우 패티의 광활한 넓이가 압도적이죠. 그렇기 때문에 새우를 좋아하신다면 새우버거는 맥도날드에서 꼭 드시길 바라요~하지만 쫀득한 롯데리아 새우버거도 새우 맛이 안 난다는 것만 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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