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할라피뇨! 느끼할 때 매콤한 할라피뇨를 먹으면 니글니글함이 싸악 내려가죠. 육즙이 흐르는 고기 패티로 유명한 쉑쉑버거에서 7월 신메뉴로 할라피뇨 메뉴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밥심 언니도 한번 먹어보았어요.ㅎㅎ

쉐이크쉑코리아 인스타그램 @shakeshackkr

출시된 메뉴는 총 3종이에요. 할라피뇨 랜치 버거, 할라피뇨 랜치 치킨 쉑 그리고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 다른 버거 메뉴들은 기존 메뉴에 할라피뇨를 추가한 맛이라고 해서, 저는 후기가 가장 좋았던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를 주문했어요.ㅎㅎ

이 와중에 할라피뇨가 영어로 Jalapeno인 거 생전 처음 알았네요.(스페인고추 할라피뇨ㅎㅎ)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의 가격은 5,400원! 다른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의 감자튀김보다 확실히 비싼 가격이지만 주문해 봤어요.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 – 5,400원

5분 정도 기다린 후에 받아온 감자튀김!! 화려한 색깔로 시선을 강탈했어요.

크기는 밥심 손바닥보다 살짝 컸어요. 5,400원에 이 정도면 양은 합격(ㅎㅎ)

감자튀김 위에 올라가있는 토핑이에요! 다진 할라피뇨와 쪽파, 그리고 베이컨이 올라가있는데요. 이 할라피뇨가 꽤나 맵더라고요!? 쪽파는 아삭아삭한 식감이고(할라피뇨랑 같이 먹으니 맵진 않았어요ㅎㅋ), 베이컨은 아주 짭짤했어요.

가장 중요한 랜치 소스! 평범한 랜치 소스가 아니라, 더 진하고 맛이 자극적이에요. 감칠맛과 짠맛이 3배씩 강한 맛이랄까요? (ㅎㅎ) 살짝 새콤달콤한 맛도 있어서 되게 맛있어요.

감자튀김은 두툼한 튀김이에요. 바삭하진 않지만 속이 부드러워서 부담 없는 식감!

두툼하고 부드러운 감자튀김에 할라피뇨&쪽파&베이컨&랜치 소스를 뿌려 먹으니 첫 맛은 천국의 맛이었어요! 고소하고 짭짤하면서 아삭아삭하고, 할라피뇨의 매콤함이 뒤에 싸악 나오는데.. 혼자 앉아서 다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랜치소스와 베이컨이 짭짤해서 그런지, 토마토케첩까지 찍어 먹으면 너무 짰지만 상큼한 맛이 더해지니 더 자극적인.. +_+

생각보다 더 매콤한 할라피뇨와 새콤한 랜치소스 때문에 느끼하지 않게 쭉~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요! 먹다 보니 저에겐 너무 물리는 맛이었어요.. 처음엔 진짜 맛있었는데 점점 느끼함이 올라와서 결국 거의 절반 넘게 남긴 것 같아요.(아깝 ㅠ)

재구매 의사 : 있음! 3명이서 1개 시키면 딱 좋을 듯. 혼자는 무리무리
별점 : ★★★★

감자튀김과 랜치소스, 할라피뇨, 베이컨의 조합은 정말 최고였어요. 콜라랑 먹었다면 몇 조각은 더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쉽네요. 다음에는 동료들 여러 명이랑 와서 1개 시키고 나눠먹어야겠어요. 그럼 끝까지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을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