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줄서서
먹던 맛집이라고?

확실히 날씨가 확 떨어져서 그런지 요즘 SNS에 붕어빵, 호떡 등 겨울 간식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중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오던 이미지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쭉 늘어나는 치즈가 들어있는 호두과자!

매장이 현재는 신도림, 역삼, 수서역에 있는 것 같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같았어요. 밥심은 역삼과 가까워서 얼른 포장만 해왔습니다ㅎㅎ

원래 세 곳 전부 줄 서서 구매할 정도의 인기 었다고 하는데 밥심이 방문했을땐 낮시간 대라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한 가지 맛 단독으로만 구매도 가능하고, 섞여있는 세트로도 구매 가능해요.

제품 정보

B 세트는 총 12개입에 7,000원으로 팥, 커스터드 크림, 치즈가 각 4개씩 들어있어요.
원래는 팥만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지만 같다고 생각하고 계산을 해보면 1알당 580원 꼴..ㅎㅎ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계산하고 보니 비싼 편 같은데요..?

겉이 잘 구워져서 바삭한 것을 넘어서서 코팅된 것처럼 윤기가 나는 바삭 이었어요ㅋㅋ

가로 기준 폭은 5cm,

무게는 32g입니다! 크기랑 무게는 일반 호두과자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가장 먼저 치즈 당첨! 이게 섞어서 담아주시기 때문에 뭐가 걸릴지 모르겠더라고요ㅋㅋ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와 아주 극소량의 체다치즈가 들어가요. 빵 부분이랑은 그럭저럭 먹겠는데, 호두가 씹히면 너무 안 어울리더라고요ㅠㅠ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요?

추운 날씨에 굉장히 빨리 굳기 때문에 무조건 돌려먹는 게 필수예요★

저당 팥을 사용하셨다고 하는데 밥심은 오히려 너무 안 달아서 아쉬웠어요ㅠ 건강에는 좋겠지만,, 반죽에 묻혀서 크게 달달한 맛이 없더라고요. 적어도 기본 호두과자는 역시 휴게소 인가 봅니다..

마지막 커스터드 크림! 이건 딱 델리만쥬 맛이에요. 호두가 들어있는 델리만쥬입니다. 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제일 맛있었어요…ㅎㅎ

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텁텁하지 않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크림 자체도 엄청 되직한 커스터드는 아니었습니다!

윗 뚜껑이 쏙 하고 분리되어 호두 양을 확인해 보았어요. 자르지 않고 호두 반개가 통으로 들어가요! 호두 양은 일반 휴게소보다 많이 들어가는 것 같네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세 가지 맛 전부 호두 맛은 묻히지 않고 잘 나는 편이에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

치즈를 가장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가장 별로였어요ㅠㅠ 빵 식감이랑도 어울리지가 않았고, 체다치즈맛은 거의 안 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팥은 무난 무난 했는데, 밥심 입맛엔 밋밋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단 음식 싫어하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커스터드는 딱 델리만쥬 맛이었어요ㅋㅋ 호두가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달달 고소하니 잘 어울리더라라고요. 세 가지 맛 중 제일 나았습니다.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없음 / ★★★

맛이 없지는 않은 것 같은데, 가격이 조금 비싼 것 같아요ㅠㅠ

호두가 반개씩 들어가기는 하지만 조금 더 보태서 계란빵을 사 먹을 것 같달까요..?ㅎㅎㅎ

그래도 저당 팥을 사용해서 너무 달지 않은 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소 휴게소에서 사 먹을 땐 너무 달아서 몇 개 먹으면 못 먹었는데, 여기는 그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

겉바속촉이 살려준 것 같은 느낌이에요ㅋㅋ 아예 맛이 없지는 않아서 치즈나 커스터드 맛이 궁금하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호두과자의 최고는 휴게소 호두과자라는 것을 다시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