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 맺고 다시 돌아온 추억의 메뉴

여러분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๑¯∇¯๑) 롯데리아에서 고객 대상으로 레전드 버거 투표를 진행했는데요. 단종된 버거 중에 1위를 차지하는 버거를 재출시하는 행사였어요. 그런데 2위를 차지했지만, 오징어 게임의 열풍으로 출시된 제품이 있다는데요?! 바로 블랙 오징어 버거! 밥심이 바로 달려가서 확인했습니다ᕦ( •ᗜ•) ᕤ

오징어 버거는 2019년에도 재출시 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도 지금도 한 달 정도로 기간 한정 판매로 진행되네요. 블랙 오징어 버거는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네요! 밥심이 다녀온 곳은 롯데리아 ‘버거랩’이에요. 우리가 아는 익숙한 롯데리아 매장보다 주방이 더 오픈되어 있고, 매장 분위기가 더 깔끔했어요.

밥심은 오징어 버거 단품으로 구매했어요. 번은 브리오쉬번이라고 더 고급 진 빵으로 업그레이드했어요 🙂 매장에서는 많은 홍보 포스터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참가하면 456개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ㅋㅋㅋ 세트 할인 등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선착순 판매니, 참여하실 분들은 지금 바로 go go~

제품 정보

버거 단품 구매 시 4000원, 싱글팩은 할인가로 6500원이에요. 밥심은 단품에 번 업그레이드로 총 4500원 지출했어요. 오징어 버거와 번 업그레이드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스티커에 있는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 거 있죠(*´꒳`)*:⋆゜

롯데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블랙 오징어 버거는 190g, 315kcal, 나트륨 464mg이라고 기재되어 있어요. 제가 받은 버거는 그보다 15g 많았네요•͈౿•͈ 블랙 오징어 버거 칼로리는 롯데리아 메뉴 중 가장 적어요! 나트륨도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네요. 그래도 햄버거라는 걸 무시할 순 없는 칼로리.. ㅋㅋㅋ

햄버거 사이즈는 지름은 약 9cm, 두께는 5cm에요. 그런데 딱 집었을 때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요..? 요즘 마카롱이 뚱카롱을 넘어 점점 햄버거 같아지더니, 햄버거도 마카롱을 닮아가려는 듯(˙˘˙*)?

패티가 특이한 것 외에 다른 차별점은 없었어요. 빵, 양상추, 패티 구성이 끝이에요. 급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제가 방문한 매장은 재고가 있었나 봐요.

그래도 한입 물었을 때 부족한 느낌은 없지 않아 있지만요ㅎㅎ 뚜껑을 열어보면 양상추 위에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는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해서 식초나 핫 소스, 케첩 등을 섞은 드레싱을 말해요. 그런데 조금 덜 섞여 있는 소스ㅠㅠ

매콤 소스는 이렇게 물 같은 느낌이에요. 케첩처럼 진득하지 않고, 피자 핫 소스처럼 물같이 흘러내리는 재질입니다 🙂

패티는 먹물을 쏟아부은 듯 정말 검은색이에요ᄏᄏᄏ 그 위로 브라운 튀김 옷을 입고 있어요. 겉은 바삭바삭하면서도, 안은 말랑한 오징어가 들어있어서 피카츄가 떠오르는 맛이에요! 소스 맛도 비슷해서 더 그렇게 느껴졌어요.

패티 아래에는 매운 갈릭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예전 우리 추억 속의 오징어 버거는 그냥 매운맛 소스였는데, 재출시 되면서 소스가 바뀌었어요. 이 소스가 오징어의 비릿함과 느끼함을 잘 잡아주어요!

패티는 반죽(?)에 오징어 큐브들이 콕콕콕 박혀있어요. 반죽에 오징어 먹물을 섞어서 검은색을 내었네요.

먹물 맛이 나진 않았고, 쫄깃하면서도 매콤한 맛이에요. 패티에도 따로 매콤한 시즈닝을 한 건지, 소스가 스며든 건지 오징어 큐브만 먹어도 혀끝이 매콤했어요.

패티에는 오징어 큐브 외에 다른 재료가 있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다른 건 모두 똑같았는데, 저기 동그라미 표시된 큐브만 저렇게 까맣더라고요..? 오징어 껍질 부분이 검게 보일 수 있다던데, 아마 그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브리오쉬번은 위쪽 빵과 아래쪽 빵의 밀도가 달랐어요. 위쪽 빵은 디테일 샷에 보이듯, 공기층이 있고 바깥쪽은 얇은 껍질처럼 구워져 있었어요. ~(˘▾˘)~

아래쪽 빵은 재료들에 눌려서 더 단단했어요. 공기층이 없고 위쪽 빵에 비해 쫄깃쫄깃~ 롯데리아 기본 빵보다 훨씬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개

양상추가 더 많이 들어가면 좋겠어요. 사우전드 소스와 매운맛의 조화는 좋았는데, 아삭아삭 채소 식감이 좀 더 느껴지면 좋을 듯! 그리고 패티는 오징어 큐브가 많이 들어있지만, 반죽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ㅠㅠ 빵은 브리오쉬번으로 무조건 업그레이드 추천 추천!!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개

역시 소비자들의 투표는 거짓말을 하지 않네요. 하지만 어릴 적 먹던 맛과는 약간 달랐어요. 어렸을 적에는 부채질하면서 먹었는데, 지금은 그보다는 순해진 맛이에요. 소스가 달라지고, 양배추가 양상추로 바뀌어서 맛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결과인 것 같아요. 그래도 어릴 적 생일파티하던 추억을 잠시 회상할 수 있어 좋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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