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밥심이에요. 길거리 음식 냄새에 발길을 멈춘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밥심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냄새는 바로 호떡이에요. 호떡 믹스로 집에서 아무리 만들어봐도 추운 길거리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먹는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ㅋㅋㅋ그래서 오늘은 전국에서 찾아온다는 호떡 맛집을 찾아왔어요. 맛부터 먹는 방법, 심지어 모양까지 각자만의 뚜렷한 개성을 가진 호떡 맛집 네 곳을 골라왔어요. 함께 보실까요~?


중동 호떡

출처 @everydayhichae

정보
전북 군산시 서래로 52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1시 ~ 오후 6시

추천 메뉴 ▼
호떡 1개 1,200원
호떡 6개 6,000원
호떡 12개 12,000원

출처 @everydayhichae

군산에서 3대째 내려오고 있는 명물 호떡이에요. 무한도전에 나오면서 유명해졌는데, 아직까지 그 유명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이런 호떡은 군산밖에 없어서, 군산에 가게 된다면 꼭 사 먹어야 후회가 없다고 하네요. 중동 호떡은 일반 호떡과 달리 수분이 거의 없는 반죽이에요. 일반 호떡처럼 먹으면 입천장을 데일 수 있어요. 사진처럼 윗면을 먼저 뜯어서 안의 소를 찍어 먹어야 해요. ₍•͈ᴗ•͈₎ 그 사이 소가 조금씩 식을 거예요. 그럼 나머지 아랫면은 돌돌 말아서 먹으면 깔끔하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요.

쫄쫄 호떡

출처 @jiiiy_v

정보
충북 청주시 상담구 상당로 55번길 40-1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명절 휴무

추천 메뉴 ▼
개당 1,000원

출처 @hakuna_matatari
출처 @hakuna_matatari

2만 원어치씩 구매해간다는 청주의 명물 쫄쫄 호떡이에요. 청주 중앙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 시내 여행하면서도 들리기에도 좋아요. 쫄쫄 호떡 캐릭터와 안내판이 세워져있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기름이 많아서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오히려 바짝 튀기듯이 만들어서 바삭바삭 맛있어요. 종이컵이 아닌, 접은 종이로 잡아야 해서 뜨거울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쫄깃하고 끈적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 호떡 속에 꿀이 들어있는 것이 아닌, 호떡 겉에 발라져 있어요. 먹으면서 흐르지도 않고, 혓바닥 데일 걱정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아요! 바삭 달콤한 쫄쫄 호떡은 공갈빵과 찹쌀호떡의 중간 식감이에요. 주말엔 충북도청에 무료주차 가능하다고 하니, 쫄쫄 호떡 먹으면서 근처 청주 중앙공원 산책 강추!

서울 호떡

출처 @new_jessie_
출처 @ye_won951
출처 @ye_won951

정보
아현 직영점, 신촌 본점, 강남 논현직영점, 사당 직영점, 안양 범계점

영업시간
신촌 본점
매일 오후 12시 ~ 오후 10시 30분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지점별 영업시간 상이

추천 메뉴 ▼
사랑 호떡 2,500원
치즈 호떡 2,500원

출처 @areum_0707
출처 @areum_0707
출처 @ye_won951

간판부터 어떻게 찍어도 감성적으로 나오는 이곳은 무려 전국에 지점이 5개나 있는 곳이에요. 이런 감성적인 곳은 왜 우리 동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걸까요?ㅠㅠ 모양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사랑 호떡은 안에 꿀 또는 누텔라초코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사랑 호떡의 사랑스러운 색은 백년초 분말을 반죽에 섞었다고 해요~

치즈 호떡은 조각으로 자르고 연유가 뿌려져 나와요. 크림치즈와 연유의 조합에 머리가 아찔해질 수도 있지만, 단맛과 치즈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일 거예요. (୨୧ ❛ᴗ❛)✧ 주문이 들어오고 조리에 들어가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점 참고해 주세요!

양자 호떡

출처 @muk_inaa
출처 @muk_inaa

정보
서울 동작구 만양로 88 1층

영업시간
오전 12시 ~ 오후 9시
월요일 휴무
*포장 가능

추천 메뉴 ▼
뿌링꿀호떡 1,500원
오레오꿀호떡 1,500원
인절미꿀호떡 1,500원

출처 @sseul_viewer0_7
출처 @sseul_viewer0_7

최근 SNS에서 핫한 입소문 아이템, 뿌링클 맛 호떡이에요. 노량진 양자 호떡에서 뿌링꿀호떡, 오레오꿀호떡, 잡채 호떡 등 다양한 이색 메뉴를 함께 판매해요. 간판부터 내부까지 옛날 감성이 생각나는 인테리어에요.+_+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주셔서 오래 걸리지만 따끈한 호떡을 맛볼 수 있어요. 목젖이 감동할 정도로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뿌링꿀호떡은 특히 바삭한 식감이 뿌링클 치킨의 껍질을 연상시켜요. 달달한 꿀과 짭짤한 뿌링클 가루가 단짠단짠 조합으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에요. 오레오꿀호떡은 많이 달지 않아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무난한 맛을 원한다면 인절미 호떡을 추천해요. 쫄깃한 인절미에 바삭함이 더해져서 쫄깃 바삭의 정석이에요~


전국에서 찾아와 줄 선다는 호떡 맛집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호떡의 변신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새롭고 맛있는 호떡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달달한 호떡 먹고 달콤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요 🙂

Previous article‘빵이야? 떡이야?’ 빵순이,떡순이 모두를 저격한 디저트의 정체
Next article재주문율 90% 이상이라는 26년 전통 부대찌개의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