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 폭죽 세레머니
토트넘 데뷔전 연기된
히샬리송 어쩌나

지난 1일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25)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히샬리송은 지난달 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국가대표 친선 경기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30)을 만난 바 있는데, 당시에는 적으로 만났으나 이제는 함께할 든든한 팀이 된 것.

하지만 히샬리송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엄(EPL)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이 늦어질 전망이다. 히샬리송이 에버튼 소속이었던 지난 5월 첼시전서 관중석에 조명탄을 던진 것이 문제가 된 것인데, 축구협회(FA)는 이와 같은 행동을 한 히샬리송에 “1경기 줄전 정지2만 5,000파운드 벌금을 부과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새 동료 된
검증된 공격수

영국 미러

히샬리송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튼과 극적인 합의 끝 토트넘에 입성했다. 과거 가레스 베일이 달았던 9번을 달고 토트넘에서 뛰게 됐는데, 약 6,000만 파운드(약 940억 원)의 이적료로 2027년까지 토트넘과의 계약을 확정했다. 히샬리송의 토트넘 이적 소식을 들은 브라질 축구 전설 히바우두는 “그는 손흥민 케인과 함께 환상적인 공격진을 보여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뛰던 4시즌 동안 EPL 43골을 터트린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영국 ‘풋볼 런던’은 “히샬리송은 케인과 손흥민을 도울 완벽한 퍼즐 조각”이라 말하며, 히바우두와 동일한 의견을 내놨다.

반칙 당할 때마다 짜증
경기장 악동 히샬리송

히샬리숑 인스타그램

한편 오랜 기간 히샬리송을 지켜본 영국 매체 아담 존슨 기자는 토트넘으로 떠난 히샬리송에게 몇 가지 조언을 전했다. 그는 “히샬리송은 거액에 에버턴을 떠나 새로운 팀으로 갔지만, 아마 많은 시험을 받게 될 거다. 히샬리송은 경기 중 상대로부터 도발과 반칙을 당할 때면 눈에 띄게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존슨 기자는 “히샬리송은 경쟁이 치열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에서 살아남아 주전 경쟁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리그에서 득점력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밝혔다.

관중석 향해 던진 폭죽
축구협회의 결정

OSEN

하지만 토트넘은 새롭게 영입한 히샬리송을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EPL) 개막전에서 활용하지 못하게 됐다. 5월에 있던 2021-22시즌 EPL 35라운드 에버턴과 첼시 맞대결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 당시 히샬리송은 후반 1분 결승 골을 터트리며, 강등 직전까지 갔던 에버턴에 황금 같은 득점을 선물했다.

문제는 당시 히샬리송이 경기장 내부로 날아 든 조명탄을 다시 관중석에 던진 것이다. 불꽃놀이를 비롯한 조명탄을 금지하고 있는 EPL에서 축구협회는 히샬리송에 1경기 출장 정지와 2만 5,0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

한편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EPL 1경기 출장 정지당한 히샬리송이 한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경기에 합류한다. 그의 공식 데뷔전은 한국에서 이뤄진다”고 알렸다. 이에 국내 토트넘 팬은 물론 K리그 팬들의 기대를 한 몸 받고 있는 히샬리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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