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국산 자동차’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점은 ‘저렴한 가격’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격 때문에 비싼 수입 자동차 대신 국산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싼 국산차는 옛말이다. 갈 수록 높아지는 8000만원대 국산 SUV의 인기만 봐도 그렇다. 국내 제조사들이 만든 자동차 가격이 ‘억’대를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국산 자동차 중, 가장 비싼 차는 무엇일까? 오늘은 “돈 없어서 벤츠 타고 다닌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장 비싼 자동차 TOP7를 알아보았다.

가장 먼저 7위는 제네시스 G70이다. 제네시스 G70은 ‘2019 북미 올해의 차’, ‘미국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 등에 선정되는 등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최상위 트림으로 꼽히는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70ps, 최대토크 52.0kg·m를 자랑한다. 기아 스팅어와 함께 국산 자동차 중 최고의 성능을 가진 차로 손꼽히며, 스팅어에 비해 2배 이상 팔리고 있다.

제네시스 G70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터보 2.0 RWD, 가솔린 2.0 AWD. 가솔린 터보 3.3 RWD, 가솔린 터보 3.3 AWD. 디젤 2.2 RWD, 디젤 2.2 AWD이다. 최상위 트림인 가솔린 터보 3.3 AWD 기준으로 5,620만원이다. 풀옵션을 추가할 경우 400만원이 추가된 6,100만원의 가격이 책정되는데, 취득세까지 포함 하면 제네시스 G70의 가격은 6500만원대다. 특히 제네시스가 유럽에 출시한 전략 모델인 G70 슈팅 브레이크는 아우디보다 가격이 높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가장 비싼 국산차 6위로 선정된 제네시스 GV70은 에코, 컴포트, 스포츠, 커스텀 등 4개의 주행모드가 탑재돼있으며 운전자 보조 기능이 많이 탑재되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수준급의 반자율주행 기능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 덕분이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터보 2.5, 가솔린 터보 3.5, 디젤 2.2로 총 3개인데, 그 중에서 3.5터보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이다. 또한 GV70은 모든 엔진 라인에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다. 가솔린 터보 3.5 스포츠 AWD A/T 모델의 기본 가격은 6,150만원이다. 여기에 풀옵션을 더하면 8,176만원의 가격대이다.

5위는 국내 미니밴 시장의 절대적인 강자라고 불리는 ‘기아 카니발’이 차지했다. 기아 카니발은 가솔린 3.5, 디젤 2.2는 7인승, 9인승, 11인승이고, 가솔린 3.5는 하이리무진, 9인승 하이리무진으로 구성돼있다. 최고급 트림은 가솔린 7인승 하이리무진인데 6,271만원 상당이다. 또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4세대가 출시되며 화제를 모았는데, 최상위 트림인 3.5가솔린 시그니처 4인승의 가격은 무려 8,683만원이다.

가장 비싼 국산차 4위는 제네시스의 대표 모델인 G80이 차지했다. 특히 G80 3세대는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 해외 자동차 전문지와 언론 매체들이 “말도 안 되게 멋지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차체의 무게를 줄여 연비와 동력 성능이 높아진 모델이며, 엔진, 구동방식, 컬러, 옵션 패키지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 ‘유어 제네시스’도 제공된다.

G80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터보 2.5, 가솔린 터보 3.5, 디젤 2.2으로 3가지 라인업이다. 최고급 트림인 가솔린 터보 3.5 AWD A/T의 기본 가격은 6,214만원 정도인데, 풀옵션을 더하면 8,900만원 대로 훌쩍 뛴다.

출처: 허프포스트코리아

3위는 또 제네시스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GV80는 중고차 유통 플랫폼 엔카닷컴의 설문조사 결과 기준, 소비자들이 가장 갖고 싶은 SUV 1위로 뽑혔다. 실제로 2020년 출시됐지만, 누적 판매량 3만대 이상이며 수개월에 달하는 대기 기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근 웹툰작가 기안84이 새로 구매한 국산 자동차로 화제를 모았다.

GV80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터보 2.5, 가솔린 터보 3.5, 디젤 2.2로 총 3가지이다. 최고 트림은 가솔린 터보 3.5 AWD 7인승 A/T인데 기본 가격은 7,049만원이다. 풀옵션을 추가하면 9,800만원대이다.

출처: HMG 저널

2위는 기아자동차의 K9가 차지했다. K9 1세대는 오퍼러스 후속작으로 2012년 출시됐으며,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디자인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렸으며, 사장급이 아닌 ‘부사장님 차량’으로 불릴 정도였다.

이후 기아는 1세대의 아픔을 딛고 2018년, K9 2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K9 2세대는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3.8, 가솔린 5.0 라인업이다. 최고급 트림인 가솔린 5.0은 퀀덤 AWD A/T만 선택 가능하며 기본 가격만 9,203만원이다. 가격대가 상당한 탓에 다른 추가 옵션은 없으며, 선루프를 선택하고 취득세 등을 고려하면 실구매가는 9,900만원 대에 육박한다.

출처: HMG 저널

진짜가 나타났다. 가장 비싼 국내차 독보적 1위는 제네시스 G90이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의전 차량이며 ‘회장님 차’라고 불린다. G90의 라인업은 가솔린 3.8,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5.0이다. 최고급 트림은 가솔린 5.0 프레스티지 리무진 AWD A/T인데 기본 가격이 무려 1억 5,609만원에 육박한다. 여기에 옵션을 더하면 1억 7,371만원이다.

제네시스는 3년 만에 신형 G9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단과 롱휠베이스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얼마나 높은 가격이 책정될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산 자동차 가격이 높아지는 이유를, ‘베블런 효과’ 때문이라고 말한다. 가격이 비쌀 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베블런 효과는 명품 소비가 늘어나는 이유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 수요가 줄며, 명품과 자동차 등 고가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첫 차를 마련하려는 사람들에겐 여전히 ‘그림의 떡’이다. 사회 초년생 평균 연봉보다 5배는 높은 국산 자동차의 가격대는 오르지 못할 나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신차는 신차만의 매력이 있다. 신차에 대한 욕심은 크고, 초기 비용이 부담되는 이들에게 ‘장기렌터카’를 추천한다. 특히 KB차차차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면 초기 비용 0원부터 시작할 수 있다. 하단 배너를 통해 온라인 견적 신청도 가능하니 참고해서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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