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러시아 리그
FC서울과 계약마저 끝난
향후 황인범 거취는

FCRK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중에는 FC루빈 카잔에서 활동 중인 축구선수 황인범도 있다.

지난 3월 국제축구연맹(FIFA)는 러시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한 규정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서 황인범은 한시적으로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FC서울과 3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는데, 이제 FC서울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잔류 혹은 이적’이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적 계획 중 선수 향한
국제축구선수협회 당부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국제대회에 ‘러시아 출전 금지’ 및 ‘러시아의 대회 개최 금지’ 등을 선언했다. 이처럼 국제 사회에서 러시아 퇴출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 속한 외국인 선수들이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현 소속팀과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나선 것.

이를 받아들인 FIFA는 러시아 리그 소속 외국인 선수들에 한시적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부여했는데, FIFPRO는 FA에 관한 규칙 개정에 이어 선수 보호에 초점을 맞춰 이적에 관한 추가 주의를 전했다.

FC서울과 계약 만료
거취 걱정에 밤잠 설쳐

한국프로축구연맹

FIFA가 마련한 특별 조항으로 황인범은 5월과 6월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는데, 이후 행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최근 FIFA는 “러시아 리그에 속한 외국인 선수들이 새로운 팀과 임시 계약을 할 수 있는 조항을 1년 더 연장한다”라고 전했다. 이는 황인범을 영입하길 바라는 축구 클럽들은 별도의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한 것.

이에 유럽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개인 SNS를 통해 “황인범은 아우크스부르크 등 독일 클럽과 올리피아코스(그리스) 또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유럽 제안 받아들일까

데일리안

이제 자유계약선수(FA) 상태인 황인범의 선택만 남았다. FC루빈 카잔이 2부리그로 떨어진 만큼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유럽 리그로 떠날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단 11월에 있을 월드컵을 고려했을 때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할 수 있다. K리그가 10월에 종료되기 때문에 FC서울에 잔류하여 컨디션을 올리며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달 22일 황인범은 울산 현대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새끼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치료와 개인 훈련을 병행 중이다. 또한 벤투호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에 올라 17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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