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연합뉴스

금금금금 4관왕 이어
4번째 세계선수권 우승
심석희와 불편한 동행

중앙일보,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난 4월 쇼트트랙선수 최민정이 2022 캐나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최민정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1,500m 외에 다른 종목에서 이탈리아 폰타나에 1위 자리를 내주며 아쉬움을 전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쇼트트랙 여제’의 면모를 다시 보여줬다.

같은 달 ISU가 최민정을 ‘위대한 재기의 순간 TOP 5’ 선정했다. ISU는 “최민정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1,500m, 3,000m에서 금메달 2관왕에 등극했지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힘든 순간을 보냈다”라며, “여러 부상으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했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최근 국가대표 자격정지를 당했던 심석희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며 논란이 생기기 시작했다. 2021-2022시즌 최민정을 역경에 빠트렸던 심석희와 불편한 동행을 하게 된 것. 두 선수가 껄끄러운 사이가 된 계기는 무엇일까?

메시지 헌담 가해자와
함께하게 된 피해자

국민일보

사건의 시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심석희가 당시 조항민 코치와 나눈 메시지이다. 단순히 메시지만 주구 받은 것이라면, 문제 될 것 없지만 최민정과 김아랑을 향한 ‘욕설 및 비하’가 포함된 내용을 주고받은 것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또한 심석희는 최민정과 감독의 대화를 엿듣기 위해 도청을 했다는 의혹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중 고의 충돌 의혹까지 더해졌다.

사건의 시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심석희가 당시 조항민 코치와 나눈 메시지이다. 단순히 메시지만 주고 받은 것이라면, 문제 될 것 없지만 최민정과 김아랑을 향한 ‘욕설 및 비하’가 포함된 내용을 주고받은 것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또한 심석희는 최민정과 감독의 대화를 엿듣기 위해 도청을 했다는 의혹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중 고의 충돌 의혹까지 더해졌다.

이에 지난해 대한싱상경기연맹은 심석희에게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 징계를 내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함께하지 못한 바 있는데, 올림픽 후 심석희는 최민정에게 여러 차례 사과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둘 사이는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기미가 안 보인다. 4월에 있던 세계선수권 시상식과 귀국 기념 촬영 등 함께 서는 자리에서 서로 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하게 접촉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완벽한 재기 성공
계속되는 최민정 활약

최민정 인스타그램

뛰어난 체력만큼이나 강한 정신력을 가진 최민정에게 역경은 통하지 않나 보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대역전 레이스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던 최민정이 2022 캐나다 세계선수권에서 또 한 번 감동을 전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여자 1,500m는 물론 1,000m, 계주 3,000m, 3,000m 슈퍼 파이널까지 정상에 오른 것.

ㄴ 뛰어난 체력만큼이나 강한 정신력을 가진 최민정에게 역경은 통하지 않았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대역전 레이스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던 최민정이 2022 캐나다 세계선수권에서 또 한 번 감동을 전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여자 1,500m는 물론 1,000m, 계주 3,000m, 3,000m 슈퍼 파이널까지 정상에 오른 것.

이에 최민정은 종합 107점을 획득하여 84점을 획득한 캐나다의 킴 부탱을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4연패를 달성해 전 세계 최강 선수임을 보였다.

만족을 모르는 선수
연습 연습 또 연습

SBS

이처럼 매번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있는 최민정이지만 만족을 모르는 선수이다. 그녀는 “항상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평창 올림픽 때에도, 베이징 올림픽 때에도 고치고 싶은 부분이 있었고 더 스케이트를 잘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다만 “무조건 1등, 항상 1등은 없다”라고 덧붙이며, 매 시즌 바뀌는 트렌드와 체력 훈련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를 통해 완벽한 재기를 알린 최민정은 2022-2023시즌에도 쇼트트랙 대표팀으로 국제대회를 소화할 전망이다. 4년 후 밀라노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는 최민정은 “벌써부터 4년 뒤를 생각하는 것은 아직 너무 멀게 느껴지지만, 당장 눈앞의 것들을 차근차근 해나가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7
+1
1
+1
9
+1
18
+1
1

3 COMMENTS

  1. 수영,빙산연맹이 완전 더럽고 무식한것들만 협회 간부인데 도데체 누가 뽑는거?
    선수들한테 삥 뜯는건 기본이고 성과금 안죽고 떼어먹고 실력자 빼고 말잘듣는 애들만 국가대표 이거 우리나라 체육회는 완전 콩가루

  2. 세계 대회에서 메달 따는거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일반인들도 잘 안다.
    우리 세금으로 사는것들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