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진출 선수
수십 억대 연봉 거부
MVP 오타니 쇼헤이

스포츠 선수가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 많은 연봉을 벌어 좋은 차와 집을 샀을 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등등 예를 들자면 끝도 없을 것 같다. 많은 기쁜 순간이 있겠지만 스포츠선수가 왜 되려고 했는지를 살펴보면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을 때를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꿈에 그리던 리그에 직접 몸담아 뛸 때이다. 어렸을 적 동경하던 선수들이 밟았던 그라운드를 자신이 밟으며 어렸을 적 꿈꾸던 모습이 현실이 됐다는 것을 자각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에서 일본의 한 선수는 대폭 연봉을 삭감하고 미국 리그에 도전했다는데 그 근황을 알아보자.

꿈의 리그에서의 증명
일본 야구의 슈퍼스타

연합뉴스

엄청난 액수의 연봉 하락을 감수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오타니 쇼헤이의 선택이 다시금 집중 받고 있다.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었을 때, 너무 무모한 선택이었다고 질타를 받았던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타니 쇼헤이는 현재 투수와 타자를 겸업으로 했던 2018년 풀시즌에서 아메리카 신인왕을 수상했고, 지난해도 마찬가지로 타자와 투수로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만장일치로 아메리칸 MVP를 수상했다.

미국이 인정한 MVP
흔치 않은 투 웨이 플레이어

연합뉴스

이런 대활약 전 오타니 쇼헤이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던 선수였기에 연봉을 대폭 줄이고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많은 야구팬들 또한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궁금해했었다. 이에 대해 오타니 쇼헤이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인터뷰 중 과거 미국 진출을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오타니 쇼헤이는 “나는 가능한 빨리 미국을 가고 싶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은 오래전부터 기약했던 자신과의 약속이었고, 더 늦어진다면 기회가 사라질 것만 같았다.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내 기량을 시험해보고 싶었다.”며 당시의 포부를 드러냈다.

돈을 쫓지 않자
더 큰 것이 따라왔다

MK스포츠

2012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됐던 오타니 쇼헤이는 고교 시절부터 보여준 엄청난 가능성으로 일본은 물론 세계 야구계가 주목하는 선수였다. 2013년 프로 데뷔 후, 2016년 퍼시픽리그 MVP를 수상한 오타니 쇼헤이는 2017년 약 25억 원의 연봉을 달성했다.

이와 비교해 2018년 메이저리그로 진출 당시 연봉은 약 7억 원으로 최저연봉 수준이었다. 여러 어려운 조건에도 자신을 증명한 오타니 쇼헤이에 일본 매체는 돈을 신경 쓰지 않은 진정한 젊은 프로가 이룩한 쾌거라며 크게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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