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배우 이준호
드라마 찍고 대본 100개 받았다고 고백
최근 속마음 유재석한테 털어놔 화제

출처: MBC ‘옷소매 붉은 끝동’,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처: instagram@le2jh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방송에 출연해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달라진 배우로서의 위상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9일 방송되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준호에게 유재석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대본은 다 이준호에게 간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며 질문했다.
이에 이준호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께서 찾아주셔서 그거를 계속 읽고 검토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대답했다.

출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대답을 들은 조세호는 대본을 구체적으로 몇 개를 받았는지 묻자 이준호는 “제가 받아봤었던 대본은 100개 정도”라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업계에 소문이 돌 정도면 그 정도구나”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연기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던 이준호는 “꿈을 크게 꾸는 편”이라며 “할리우드, 오스카, 칸에 진출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 instagram@le2jh
한편 이준호는 과거 연기자로서의 이준호가 아닌 2PM 멤버로 활동할 당시 “2PM의 다른 멤버들이 개인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날 때 홀로 숙소를 지켰다“며 쓸쓸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생각의 늪에 빠졌던 그는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건 뭘까 하다가 아크로바틱을 생각해냈고 이걸로 심각하게 다쳤다”며 “그때 내가 아무것도 못 하는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생각했다”며 자책했던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후 그는 “수술받고 누워 있었는데 ‘감시자들’이라는 영화 오디션이 그때 주어졌다. 깁스도 안 하고 수액 맞고 얼굴이 부어 있을 때 오디션을 보러 갔다. 감독님이 열의를 알아보고 좋은 역을 주셨다”고 말하며 그의 인생 터닝 포인트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처: instagram@le2jh
이후 배우로서 발돋움 하는 이준호에게 조세호는 “여심도 잡았고, 대세 배우 타이틀까지 잡았는데 앞으로 또 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준호는 “지금 제 멘탈을 그대로 잡고 가고 싶다. 안 흔들리고 안 힘들어하고…”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15년 동안 활동하면서 늘었다고 생각이 드는 게 너무 널뛰지 않는 것, 너무 기쁘지도 너무 슬프지도…”라고 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출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이준호의 말을 듣던 유재석은 “때론 내 감정에 귀 기울이고 솔직할 필요도 있다. 화를 낼 땐 내고 싫은 건 싫다고 얘기해야 한다”며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나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이거 싫다 다른 거 입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괜찮다고 하면 진짜 괜찮은 줄 안다. 그러면 오해가 쌓일 수 있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준호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킹더랜드’로 오는 9월 차기작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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