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3년 된 김나영 근황
김나영♥마이큐 재혼설
제주부터 런던까지 김나영
방송인 김나영이 영국 런던에서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김나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런던으로 앤투어 다녀왔습니다. 딱 가을 겨울옷 26벌!!! 입고 왔어요. 런던이 폭염이라 좀 당황했지만 앤투어 멤버들 너무 좋아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 잘하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런던 출장 중으로, 센스 넘치는 의상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돋보인다.
최근 김나영이 게재한 사진 속 모습이 대부분 외국인 것으로 보아 런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나영은 평소 유튜브 ‘노필터 TV’를 통해 아들들과의 근황을 자주 공개해왔기 때문에, 패셔니스타로서 김나영의 모습이 오랜만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나영이 결혼 전 패셔니스타, 예능인으로 활약했던 모습이 회자되며 그녀의 결혼, 이혼, 연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의 남성과 제주도 한 펜션에서 스몰 웨딩을 올렸고, 결혼 4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이혼에 앞서 김나영 남편이 금융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 옵션 업체를 차려 20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김나영은 이에 대해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혐의가 밝혀지기 전부터 김나영은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 잘 모른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남편이 죗값을 치를 것이다”라고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 이상 함께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라며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나영은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내겠다”라고 전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나영은 첫째 최신우, 둘째 최이준과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하더니 본격적으로 유튜브 ‘노필터 TV’를 통해 자연스러운 근황은 물론 아이들의 남다른 귀여움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김나영은 최근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큐와 함께 찍은 사진, 영상들까지 게재하기 시작해 ‘재혼 임박’에 대해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나영, 마이큐는 지난해 10월 스태프들이 준비한 김나영 깜짝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참석하면서 알게 됐고, 이후 인연을 이어가다가 만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전시회, 지인 결혼식 등에 함께 참석했으나 공개적인 SNS 등에는 서로를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김나영이 두 아들과 떠난 ‘제주 한 달 살기’에 마이큐가 동행했으며,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 및 영상들에 마이큐가 등장했다.
누리꾼들은 “벌써 친해져서 보기 좋다”, “이 정도면 완벽한 가족의 모습”, “아이들도 잘 따르는 거 보니 좋은 사람인 듯”, “김나영, 마이큐 일단 비주얼부터 잘 어울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가수 겸 작가 마이큐와 지난해 공개 열애를 시작, 최근까지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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