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율깡패로 유명한 걸그룹 멤버, 국내 최초로 이런 소식 전했다

아이브 장원영
국내 최초 ‘프레드’ 앰배서더 발탁
다리 길이만 107cm ‘비율깡패’

instagram@for_everyoung10

프레드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국내 최초로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프레드는 장원영이 가지고 있는 밝고 싱그러운 에너지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맞아 그녀를 국내 최초의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장원영의 독보적인 패션 소화력은 높은 화제성과 함께 MZ세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녀가 속한 그룹 ‘아이브’ 역시 4세대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뉴스

프레드는 장원영의 국내 앰버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그녀와의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했는데 화보 속 장원영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과감하게 표현하면서 시크하고 모던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그녀만의 매력을 뽐냈다.

포스텐, 샹스 인피니, 프리티 우먼 등 메종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컬렉션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그 첫 촬영을 멋지게 완성했다.

프레드는 1936년 창립된 프랑스 모던 주얼리로,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찬란한 태양 빛을 머금은 주얼리들을 통해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이 사랑했던 삶의 기쁨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메종은 바다와 모험적인 정취를 담고 있는 ‘포스텐’ 컬렉션과 무한한 행운을 상징하는 ‘샹스 인피니’ 컬렉션, 사랑의 찬미와 헌사를 담은 ‘하트의 하트’ 모티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티 우먼’을 비롯한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임으로써 창립 이래 늘 고수해온 모던한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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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는 “장원영과 앞으로 함께 진행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레드가 추구하는 삶의 환희뿐만 아니라 프레드의 다양한 컬렉션과 함께 그녀의 다채로운 면모를 자유롭고 대담하게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원영은 지난 2018년 Mnet에서 주관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에 최연소로 참가해 최종 우승했으며 이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아이즈원은 2021년 4월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장원영은 같은 해 12월에 6인조 걸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데뷔 초와 비교하면 장원영의 인상은 많이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듀스 48 출연 당시 그의 나이는 15세로, 앳되고 귀여운 얼굴이었다면 현재는 화려한 외모가 돋보인다. 장원영은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와 상큼한 비주얼로 10대 20대 연령대에서 워너비 아이콘이라 불릴 만큼 4세대 여자 아이돌을 대표하는 비주얼 멤버이다.

굿뉴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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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장원영은 강호동으로부터 “배우 고현정의 첫 데뷔 때 모습, 배우 김희선의 어린 시절을 닮았다”, 피오로부터 “배우 전지현의 어렸을 때 모습을 닮았다”는 칭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모델과 같은 훤칠한 다리 길이는 반전 매력으로 꼽힌다. 연예계 통틀어서 손에 꼽을 정도로 비율이 좋아 하이패션 모델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15세 데뷔 당시 그의 키는 168cm였는데 지금은 키가 더 자라서 173cm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길이를 재본 결과, 다리 길이만 107cm가 나왔다.

장원영은 각종 유명 브랜드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패션계에 종사하고 있는 최은호 대표는 방송에 출연해 장원영에 대해 “명품 행사의 셀럽 초대 0순위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장원영은 현재 미우미우 앰배서더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8월 22일 세 번째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