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SM 콘서트 분위기
엑소 수호 SNS에 올라온 이수만
이수만이 소녀시대에 보인 반응
SM 엔터테인먼트 콘서트가 누리꾼들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7~29일 도쿄돔에서 3차례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도쿄'(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TOKYO)’에 회당 5만 명의 관객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8일 진행된 공연은 글로벌 공연 중계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동시 생중계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오프라인 공연으로 더욱 이슈를 모은 바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도쿄돔을 찾은 수많은 현지 팬들은 게이트 오픈 전부터 응원봉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거나, 길게 줄을 서서 오피셜 MD 및 뮤직 네이션 SM타운 메타패스포트(META-PASSPORT) 부스에 방문했다. 공연 내내 음악에 맞춰 클래퍼와 응원봉을 흔드는 등 도쿄돔 안팎에서 이번 콘서트를 열정적으로 즐기기도 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도 직접 도쿄돔을 방문해 객석 가운데 위치한 메인 콘솔에서 무대를 연출하는 것은 물론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피날레를 장식한 엔딩곡 ‘빛’ 무대 때는 NCT 손에 이끌려 무대에 올라서기도 했다.
또한 백스테이지에서도 가수들을 격려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SM 가수들에 의해 의외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31일 엑소 수호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콘서트 실황이 담긴 사진, 영상 등을 공개했다.
수호가 공개한 영상 중 무대 위에 선 수호가 재킷에서 무엇을 찾는 듯한 포즈를 취하다가 관객석을 향해 하트를 날리는 팬 서비스가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이어 이수만은 수호의 모습을 그대로 카피해 손가락 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에도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이수만을 ‘아버지’, ‘회장님’ 등으로 부르며 각별히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수만은 지난달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HUMAN CITY_SUWON’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드러낸 밥 있다.
당시 이수만은 완전체로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소녀시대 멤버들을 반기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소녀시대 멤버들 역시 이수만을 향해 ‘선생님’이라고 외치며 달려와 안겼고, 이들 중에는 SM을 떠난 티파니, 수영, 서현 등 멤버들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본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오프라인 공연은 당초 예정된 27, 28일 전석 매진을 기록해 추가 공연까지 진행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카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DREAM), 웨이션브이(WayV), 에스파, 갓 더 비트(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NCT 쇼타로, 성찬, SM루키즈(ROOKIES) 쇼헤이, 은석, 승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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