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 특집
첫 만남부터 과한 스킨십
옥순, 영식 첫 데이트 성사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주어지는 가명마다 비슷한 이미지가 있다.
그중 옥순은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출연자에게 주어지는 이름으로 특히 이번 10기의 옥순은 카리나, 조보아, 백지영, 한고은, 나르샤 등 많은 연예인들을 닮았다고 거론되며 ‘역대급 옥순’이라고 불렸다.
그런데 돌싱 특집인 10기 옥순과 영식이 첫 만남부터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첫날 밤 친목 도모를 위해 솔로 남녀들이 술자리를 가졌다.
술자리에서 옥순의 옆에 앉게 된 영식은 “세련되게 생겼다”, “내가 원래 안 마시는데 옥순이 ‘짠’했으니까 마시는 거다”, “전형적인 예쁘고 섹시한 스타일”이라며 다소 부담스러운 멘트를 날렸다.
또한 옥순의 턱을 치며 “영식이 하나 획득했네”라고 하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첫 만남에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결국 밤 산책에 나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팔짱을 끼며 걸어 지켜보던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이경은 “첫째 날에 이러는 게 대단하다”라며 신기해했고 데프콘도 “아직 자기소개도 하기 전인데 저러냐”라며 당황스러워했다.
화끈한 첫 만남으로 솔로 나라를 뜨겁게 달군 두 사람은 다음날 자기소개를 통해 정보를 공개했다.
옥순은 “나이는 34세다. 7살 아들을 양육 중이다”라고 밝히며 “혼자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일을 해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이고 H 모비스 생산직 일을 하고 있다. 3교대 근무라 야간 근무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옥순의 정보를 들은 영식은 “외모가 출중해서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굳이 솔로 나라를 찾은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옥순은 “인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회사만 다니다 보니 어디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이어 “미혼보다는 저랑 똑같이 돌싱이 낫다는 생각이다. 저를 속이는 사람들도 만나 봤기 때문에 검증된 분들을 만나 보고 싶었다”라고 나는 솔로 출연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자기소개를 마친 옥순과 영식은 여전히 서로를 향한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게 자기소개에 이어 첫 데이트 신청에서는 영식은 옥순의 이름을 외쳤고 옥순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달려 나갔다.
옥순은 “올 줄 알았죠?”라며 영식을 보고 웃으며 배가 고프냐고 물었다. 그러자 영식은 “아니. 하나도 안 고프다. 그냥 네가 보고 싶었어”라고 느끼 멘트를 날렸다.
댓글35
그건 쫌
남자가 딱 꾼인뎅~~ 옥순님 다시 생각해보셈
나이트에서 작업치는 상황같음..진지한게1도없고
김삿갓
같은남자지만 스킨십에문제가 있다
이 뽕
작정하고 예쁘다고 칭찬하며 얼굴에 빠져드는 남자는 경계대상 1호 차분히 말도 많이 하면서 자주 안색이나 행동등 나를 관찰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면 ㅇㅋ 남자나 여자나 얼굴땜에 호기심이 생길순 있어도 끝없이 얼굴 칭찬하면서 얼굴만 바라보면 나보다 더 이쁜 얼굴로 눈 돌릴거고 내가 늙으면 어린 여자 찾게된다 저런남자 조심하소 두번째인만큼 겉 모양이 아니라 속을 들여다보는 여유를 챙기길
뱀꾼
첨부터 저렇게 작업치면....나이트 원나잇같은 느낌?? 뭔가 신중함은 없고 딩크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