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이욱이 전한 최근 근황
벤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
임신 후 팬들까지 걱정 시켜
가수 벤이 출산을 앞두고 남편과 베이비샤워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가수 벤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W 재단 이사장이자 남편 이욱과 함께 한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꽃가루를 던지거나 남편과 스킨십을 하며 베이비샤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창문에 풍선을 붙여 더욱 파티 분위기를 만든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잌ㅋㅋㅋㅋㅋ 누나 편안해 보이셔서 좋습니당”, “웃음 가득 보기 좋아요~”, “천사는 좋겠다 태어나보니 엄마가 벤이야” 등 반응을 전했다.
벤은 최근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어마어마한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임신 소식 이후 꾸준히 근황을 전하던 벤은 여러 차례 안 좋은 건강 상태를 알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달 벤은 “오늘은 머리가 무진장 아파서 아침에 울며불며 타이레놀 하나 먹고 5시까지 딥슬립… 연락 두절에 남편이랑 엄마 난리 나고. 정말 평생 힘들 거 다 힘든 중인 거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벤 지인들은 물론 팬들까지 그녀와 아이 건강을 걱정했다.
또한 벤은 지인과 시간을 보낸 사진을 게재하며 “난리가 나기 전에 나의 모습… 인천에서 친구가 생을 축하해 주러 왔다가 아파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나를 돌봐주고 간 어제… 119 차 탈 뻔한 어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응급차까지 탈 뻔했던 근황에 많은 이들의 걱정과 위로가 이어졌다.
벤은 지난 7월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감사하게도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전했다.
당시 벤은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 난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희에게 찾아온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벤은 지난 2019년 W 재단 이사장 이욱과 공개 열애를 시작, 다음 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한 벤, 이욱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벤 남편 이욱은 직접 설립한 국제구호 기관 W 재단 이사장으로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과거 ‘그린페이’ 사업을 진행했을 당시 시총 2조 원에 달하는 가상 화폐 공개(ICO)를 추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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