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7년 만에 완전체 무대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
출처 : instagram@gyuri_88
출처 : instagram@young_g_hur
최근 카라 멤버들이 일본에서 근황을 전했다. 허영지는 인스타그램에 “무대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영지는 데님 소재의 민소매 미니 원피스를 입고 레그워머를 매치했다.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인 허영지는 레트로한 분위기 속에서 여전한 미모가 돋보였다.
박규리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대 의상을 공개했다. 박규리는 “오늘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규리는 찢어진 청바지에 브라탑을 입고 시스루 수영복을 매치했다. 박규리의 파격적인 의상은 단숨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규리의 노출에 팬들은 ‘어머 어머 당장 담요 가져와요’, ‘너무 핫귤이라 눈을 못 뜨겠어요’, ‘규리 언니 여며’, ‘언니 당장 외투 입어요’, ‘안돼 가려요. 가려 감기 걸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의상 단속에 나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gyuri_88
카라는 지난 23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울트라 슈퍼 라이브 2022’를 시작으로 일본 활동에 나섰다. 최근 카라는 일본 밴드 X JAPAN 리더 요시키를 만났다. 박규리는 “요시키상!!!! ㅠㅠ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라는 글과 함께 만나서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X JAPAN은 일본의 유명 밴드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카라는 무려 7년 반 만에 신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완전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카라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앨범을 발매했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과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웬 아이 무브’는 강지영이 작사와 작곡진에 이름을 올렸고 니콜이 한국어 가사를 썼다.
출처 : instagram@gyuri_88
카라는 신곡을 발매하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과거 히트콕이 역주행하는 등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카라는 JTBC ‘아는 형님’, 웹예능 ‘킬링보이스’, ‘아이유의 팔레트’, ‘문명특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현재 카라의 신곡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곡은 일본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와 앨범 차트, 뮤직비디오 차트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카라는 일본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instagram@young_g_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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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K팝 걸그룹 역사상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과거 카라는 일본 간사이TV의 한 방송에서 귀빈 대접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라를 위해 간사이TV 제작국장과 제작부 차장, 방송 프로듀서가 직접 마중 나오기도 했으며 리무진을 준비해주기도 했다. 또한 카라를 위해 밴드가 연주하는 등 일본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카라는 일본 드라마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렇기에 카라의 컴백 소식은 일본 팬들에게도 큰 기쁨을 안겼다.
한편 카라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빈자리가 있음을 볼 수 있다. 팬들은 이 자리가 故 구하라의 것으로 추정하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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