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와 한해 핑크빛 기류 보여
커플 장난감 반지도 나눠 껴
한해, 미주가 부르면 오는 남자라고 소개 해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 래퍼 한해가 방송에서 핑크빛 기류를 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객원 기자로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 래퍼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미주는 “남자친구가 있다. 보고 싶다고 주말에 보자 하더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렸다. 이미주의 소개가 끝나자 최근 여러 방송에서 공개적 썸을 타고 있는 한해가 등장했다.
한해는 등장하자마자 “인사 먼저 하겠다. 미주가 부르면 언제든지 오는 남자 한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미주는 설레했고 붐에게 산 장난감 커플링을 준비했다며 함께 나눠 착용했다.
앞서 한해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미주로 “미주야. 주말에 보자”라는 2행시를 지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번에는 이미주도 한해 2행시를 “한 번만 말할 게 잘 들어. 해보자 연애”라고 지으며 한해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차트 소개에 앞서 한해는 카메라와 아이콘택트하며 여러 질문에 답하는 ‘TMI 챌린지’에 도전했다.
미주의 첫인상이 어떠하냐는 질문에 한해는 “예뻤다”고 답했으며 2022년 연애 계획 질문에도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이상형이 자주 바뀌는데 현재 이상형은 누구냐는 질문에 “이상형은 자주 바뀌지 않는다. 이상형은 미주”라고 말해 주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러나 붐이 30초 이상 눈을 깜빡이지 않고 답하면 하와이 여행권을 주겠다는 조건을 걸었지만 근소한 차이로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미주와 한해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채널S ‘나를 찾는 시간-후 엠 아이’에 함께 출연하며 핑크빛 기류를 시작했다.
방송에서 한해는 “나는 덜렁대고 섬세하지 못한 편이다. 이런 점 때문에 평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아직 높지는 것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꼼꼼한 여자 친구랑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조언했는데 옆에서 미주가 “나는 꼼꼼한 편이다. 골치 아플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생각 있으면 연락 달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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