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화사 워터밤 무대 꾸며
비비, 무대 중 비키니 끈 풀리는 사고
정예인, 손승연은 관객으로 축제 참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연예인들도 축제 컨셉에 맞게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거나 무대를 꾸몄다. 26일 워터밤 측의 초대를 받고 무대에 오른 여자아이들은 평소보다 과감한 무대 의상을 입고 신곡 톰보이를 선보였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물에 젖기 전과 후의 모습을 올리며 워터밤 무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화사는 노란색 비키니에 시스루 크롭톱을 입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란색 핫팬츠 위에 찢어진 청반바지를 겹쳐 입는 패션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탄탄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한 화사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무대를 함께한 댄서들과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화끈해요”, “의상 마음에 들어요”, “고글 화사 박제시키자”, “진짜 섹시하고 여름이다”라는 반응을 남겼다.
19세 이상만 관람할 수 있는 축제이기에 컨셉에 맞게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가수 비비는 무대 중 입고 있던 비키니의 끈이 풀리는 아찔한 사고도 벌어졌다.
공연 중 본격적으로 화끈한 무대를 시작하려고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었는데 의도와 달리 비키니 끈까지 풀어져 버렸다.
그러나 비비는 당황하지 않고 무대 조형물 뒤로 가 스태프의 도움을 받고 다시 공연을 이어갔다. 프로 같은 모습에 관객들은 감탄하며 환호를 보냈다.
연예인들은 무대에 오르기도 했지만 관객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가수 손승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터밤, 2022 Fine Again Coming up”이라며 노란색 비키니 복장으로 축제에 참여한 모습을 자랑했다.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은 등이 전부 노출된 미니 원피스를 입고 참석을 인증하기도 했다. 투명 고글을 쓴 채 작은 얼굴과 길쭉한 다리를 뽐냈다.
3년 만에 개최된 워터밤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로 이겨낸 것으로 보인다.
댓글1
콩순이
근데 저렇게 아예 젖가슴이 작다못해 없는 수준인 여자애들은 옷을 아예 전혀 안입고 발가벗고 다녀도 전혀 아무 관심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