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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나는 특별함 ‘메르세데스-AMG G 63 KCC 에디션’ 출시

백빛가람 기자 조회수  

G-클래스는 흔히 ‘지바겐’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지형을 뜻하는 독일어 ‘Gelände’의 G와 자동차를 뜻하는 ‘Weagen(바겐)’이 합쳐진 애칭이다. G-클래스의 가장 최신 모델은 메르세데스-AMG G 63이다.

G-클래스는 1972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모델 사이에서도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G-클래스는 대표적인 오프로드 차량으로 오늘날까지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메르세데스-AMG G 63이 많은 이들의 워너비 차량으로 떠올랐다. 각진 형태에서 묻어나는 레트로함과 미래지향적인 각종 최첨단 기술은 메르세데스-AMG G 63만의 독보적인 매력 포인트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는 이 같은 메르세데스-AMG G 63의 인기에 힘입어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KCC 에디션’을 출시했다. KCC오토에서 특별히 기획한 메르세데스-AMG G 63 KCC 에디션은 미스틱 블루, 히야신스 레드 등의 개성 있는 컬러와 4개의 특별한 옵션이 합쳐진 모델 군이다. 특히 히야신스 레드 컬러의 경우 AMG 나이트 패키지가 추가돼 총 5종의 특별한 옵션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KCC오토 그룹의 로고 색상과도 유사한 메르세데스-AMG G 63 KCC 에디션의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상이 보는 이를 설레게 만든다.

메르세데스-AMG G 63 KCC 에디션은 메르세데스-AMG G 63 특유의 각진 방향 지시등과 고성능 AMG 모델에 적용되는 세로 형태의 파나메리카 그릴, 원형 디자인의 고성능 멀티빔 헤드라이트가 인상적이다. 도어 측면에는 블랙 스트립의 띠가 직선 형태로 뻗어져 강인한 느낌을 준다.

배기구는 좌측 측면으로 뻗어 나왔다. 이 덕분에 운전자는 AMG 엔진의 강력한 사운드를 가까이에서 들어볼 수 있다. 후면 또한 수직으로 떨어지는 라인들이 직각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트렁크에 달린 스페어타이어의 모습은 정통 오프로드 SUV의 아이덴티티를 살린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G 63 KCC 에디션의 경우, 공통으로 차량 색상과 동일한 스페어 휠 링 커버와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이 적용됐다. 히야신스 레드 컬러 모델에는 AMG 나이트패키지가 적용되는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 램프 및 방향 지시등, 사이드미러, 프로텍티브 스트립 등이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화됐다.

메르세데스-AMG G 63은 실내 인테리어도 직선 형태로 디자인됐다. 특히 조수석 앞에 달린 가로 형태의 손잡이는 오프로드 SUV의 강인하면서도 수평적인 안정감을 제대로 살리고 있었다. 손잡이에는 G manufaktur가 새겨졌다. G manufaktur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맞춤 제작 옵션 프로그램으로 메르세데스-AMG G 63만이 가진 개성의 근간을 보여주는 듯했다.

두 개의 12.3인치 화면이 나란히 배열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은 각각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줘 최상의 시안성을 자랑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메르세데스-AMG G 63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상단에는 부메스터® 오디오 스피커가 네모난 형태로 후드 위에 있는 방향지시등과 나란히 배치돼 있었다. 부메스터는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최상의 사운드를 탑승객에게 선사한다.

뒷좌석에는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마련됐다. 좌우에 하나씩 설치된 터치스크린은 뒷좌석에 자리한 탑승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AMG G 63은 실내 공간 활용성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키가 큰 사람도 불편함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높은 차량 전고는 넉넉한 헤드룸을 확보하게 하고, 뒷좌석 등받이는 2단계 조절이 가능해 아늑하고 편안한 승차를 돕는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667L, 시트 폴딩 시 1,941L 확보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G 63에는 4.0 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585마력에 최대 토크 86.6km∙m, 제로백은 4.5초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파워를 자랑한다.

주행 모드에는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플러스, 인디비쥬얼 등 5가지가 있다. 디퍼런셜 락 기능은 오프로드 주파 능력을 극대화시키며, 노면 접지력을 증대시킨다. 또 산길이나 험로를 주행하다 한쪽 타이어가 접지력을 잃었을 때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있어 어떤 도로를 달리더라도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이 되도록 만든다.

또한 메르세데스-AMG G 63에는 주행을 돕는 다양한 기능이 내장됐다. 먼저, 정체 구간에서 앞 차와의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과 경사진 비탈길이나 도강 시 일정한 비율로 앞바퀴와 뒷바퀴에 구동력을 배분하는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있다.

앞서 다루었듯, 메르세데스-AMG G 63 모델은 현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체 불가한 메르세데스-AMG G 63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있기에 수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메르세데스-AMG G 63의 인기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올라가는데, 한정판 모델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메르세데스-AMG G 63 KCC 에디션의 인기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민할 시간이 없다. 메르세데스-AMG G 63 KCC 에디션은 빠르게 선택하는 이들의 몫이다. 

백빛가람 기자
fastad1@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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