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중국 대표팀
23세 이하로만 구성돼
수준 떨어진다는 비판
지난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맞아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은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펼쳤는데,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중국 선수들은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실제로 슈팅 수 24-1, 유효 슈팅 9-0, 점유율 81%-19%를 기록할 만큼 한국 대표팀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압도적으로 승리한
한국 대표팀
경기 후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은 “더 득점할 수도 있었다. 마땅한 승리였다”라고 평가했는데, 중국의 얀코비치 감독 역시 “월드컵 클래스의 수준 높은 팀과 대전했다. 중국으로서 완벽한 경기운영을 해야 한다. 충분히 준비했지만 한국이 한 수 위였다”라며 “중국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판단하는데 좋은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경기 후 “한국은 A 대표팀이 출전했고 중국은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됐다”라며 중국 대표팀의 경기력을 옹호했지만, AFC를 포함한 외신기자들은 중국 대표팀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23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을 데려온 것은 동아시안컵 대회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행위인데다가 대회의 질까지 떨어뜨린다는 것.
최악의 경기력에
비매너 플레이까지
실제로 한국과 일본은 차출이 불가능한 유럽파 선수들을 제외하고 모두 자국 리그의 최정예 선수들로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다. AFC는 중국 대표팀의 행보에 대해 “대회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라며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했는데, 유럽 매체의 기자들 역시 중국 대표팀에 대해 “아시아 축구의 재앙이다. 중국 구단을 퇴출시키고 다른 아시아 팀들을 합류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중국 대표팀은 이번 경기 역시 비매너 플레이로 일관했는데, 중국의 펑 하오가 무릎을 세워 골키퍼 허벅지 부위를 가격한 것. 이후 김동준은 오랜 시간 엎드린 채 고통을 호소했는데, 펑 타우는 김동준과 충돌 후에도 어떤 사과의 제스처도 하지 않은 채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갔다.
한편, 중국 대표팀의 절망적인 경기력을 확인한 중국의 누리꾼들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결 처럼 보이더라” “조금의 희망도 볼 수 없고, 전술도 없었다” “어른과 아이들이 축구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24
익명
중국 수준봐라
익명
올렘픽때도 그러더니 수준이 애기수준보다 못하네 반성해라!!
수준봐라 올림픽때도 그러더니 반성 좀 해라
사진에 나온 중국인 얼굴 역겹다!...
제임스
중국 퇴출 시키고 베트남 출전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