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
맛집 웨이팅에 ‘종이 가방’
글래머한 몸매, 반전 매력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재미난 일상을 공유한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모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집 줄 설 때는 봉투 필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글 내용에 따르면 모모는 일본의 한 유명한 식당 앞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글과 함께 공유된 사진 속에 모모는 빨간색 배경에 흰색으로 적힌 구찌 반팔티를 입고 있었다. 거기에 연청바지를 착용해 스트릿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또한, 네이비 색의 체크 가방과 검은색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모모는 맛집 웨이팅을 기다리면서 베이지 색상의 종이봉투를 팔과 머리에 쓴 채 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봉투를 소품으로 활용해 얼굴을 가려 뜨거운 햇빛을 피했다. 평소 트와이스 내에서 장난기 많은 멤버로 뽑히는 멤버답게 모모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포즈가 보여 누리꾼들의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I wish i was that bag”,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몰라요 하라이 모모”, “장난기 많은 우리 공주님! 그나저나 모모가 간 식당은 어딜까? 어딘지 알려줬으면…”, “같은 청바지라도 모모가 입으니까 더 예뻐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모는 트와이스 멤버 중 인스타그램을 가장 잘 활용하는 멤버이다. 앨범 활동 사진은 물론 사복으로 유명한 멤버인 만큼 사복이 잘 드러나는 일상 사진과 춤 연습 영상을 공유해 누리꾼에게 트와이스 메인 댄서임을 각인시켰다.
특히 모모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화려한 비주얼의 사진이 화제 됐었다.
사진 속에 보이는 그녀는 보라색 민소매 크롭티를 입고 반장갑을 낀 채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 다른 글에서는 벽에 기대어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녀의 늘씬하면서도 독보적인 볼륨감 있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팔다리는 얇고 길쭉하게 뻗어있었으며 배에는 군살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그녀가 손 하트를 하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반전 매력을 나타내 눈을 뗄 수가 없다.
또한, 모모의 애쉬빛 머리색이 조명을 받고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가 올린 안무 영상에서는 평소 트와이스 무대에서 보기 힘든 각 잡힌 파워풀한 춤을 보였다. 트와이스의 곡은 주로 여성스럽고 깜찍한 안무로 중독성있는 안무로 구성된다. 하지만 그룹 이외의 힙하면서 남성적인 춤을 선보이면서 춤으로 트와이스로 합류한 멤버임을 증명했다.
한편 모모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솔로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했다. 모모와 나연은 아직까지 숙소 생활을 하고 있으며 맏언니 나연보다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또한, 모모가 나연에게 만들어준 ‘닭고기 곤약 솥밥’이 다이어트 음식으로 떠오르면서 모모가 방송에서 보여준 레시피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트와이스는 최근 멤버 9인 전원 모두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트와이스는 도쿄돔에서 총 3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였었으며 오는 27일 일본 정규 4집 `Celebrate`에 이어 8월 26일 국내에서 미니 11집 `BETWENN 1&2`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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