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동근 뜻밖의 근황
윤 정부에서 기획한 민간위원
사회·문화 분과 위원 유동근
KBS 연기대상 최다 수상자 배우 유동근이 뜻밖의 소식으로 근황을 전해 누리꾼을 놀라게 했다.
중후한 목소리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왕 전문 배우’, ‘주말극의 아버지’로 불리며 ‘용의 눈물’, ‘연개소문’, ‘정도전’, ‘애인’, ‘에덴의 동쪽’, ‘가족끼리 왜 이래’ 등 꾸준한 연기를 보여준 유동근이 뉴스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국 방송 연기자 협회 제23대 이사장을 지낸 유동근은 2016년 신설된 한국 방송 예술인 단체 연합회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사장직을 역임하며 한국 방송을 위해 힘썼던 유동근이 이번에는 사회·문화 분과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부는 국민통합위원회의 출범식을 열고 특별위원회 민간위원 24명을 위촉했다.
민간위원은 각각 기획(4명), 정치·지역(6명), 경제·계층(7명), 사회·문화(7명) 분과에서 활동한다.
사회·문화 분과에는 위원장인 윤정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석좌교수 외에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이자스민 전 의원, 배우 유동근 등이 참여해 여러 관련 현안을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이 같은 민간위원이 출범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민간위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사회 전반에 걸친 논의와 대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공표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국민통합위에 위촉된 민간위원을 두고 “국민통합 상징성이 높고 갈등 현안 관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인사”라고 소개하면서 “올 하반기부터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국민들은 “대부분이 우익 보수 세력이네”, “평생 연기랑 발레를 한 사람들이 무슨 국민을 통합하냐”, “이자스민…”, “새로운 시도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간위원으로 선정된 유동근은 지난 5월 한 정치인을 공개 지지한 바 있다.
그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둔 지난 5월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당시 후보 선거사무소에 등장해 “안철수 (당시) 후보님을 이렇게 뵈니까 ‘아, 왕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서 뵐 때마다 여성적 의리, 남성적 의리도 보였다. 왕이 얘기한다. 대왕 판교에 사는 유동근이 얘기한다. 반드시 안철수 후보는 왕”이라고 발언하며 공개 지지의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댓글18
익명
지난5년동안 죄인이는 국민을위한 정치를 제대로 하기나했냐? 일당독재 삼대세습의 정은이 꼭두각시 노릇밖에 더했냐? 정신좀차려라 댓글단 수준하곤 이래서 멸공한국만이 답이다!!
서일광
유인촌에 이은 권력의 개한마리가 또 나왔네
J
응원합니다 이번 정부를 위해 고생해주시길 바랍니다.
왕짜증
지라들한다 뚱열이 똥꼬빨면 뭐 나오나?똥만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