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배우 김혜수와 ‘7공주’ 모임 있다 밝혀
평소 반주 즐겨한다고 고백
최근 배우 김민정이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김민정은 털털한 모습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최애 음식이 선지 국밥이라고 밝혀 허영만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작품 활동을 시작해 촬영 현장에서 밥을 먹을 때부터 진한 선지 국밥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10살이라는 나이에 선지를 추가할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김민정은 평소 반주를 즐겨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민정은 “삼계탕에는 인삼주, 낙지에는 청주, 돼지고기와는 소주”라며 평소 즐겨 먹는 안주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민정은 평소 함께 술을 자주 마시는 연예인 모임을 공개했다. 그는 김혜수를 필두로 한 ‘슈퍼스타 7공주 모임‘을 소개했다.
김민정은 배우 김혜수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김민정은 과거 KBS-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그냥 여배우들끼리 모이는 모임이다. 햇수로 4년 돼간다. 근데 모임 이름이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들이 다 쿨해서 앉아서 ‘우리 모임 이름 뭐 할까?’ 이런 성격들이 안된다. 그래서 그냥 여배우 모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모임에는 이태란, 송윤아, 김혜수, 유선, 손예진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민정은 “여배우 모임에서 김민정 씨 역할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는 막둥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민정은 김혜수가 자신에게 “아기야~”라고 부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민정은 올해 41세를 맞았다.
김민정은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김혜수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언니가 주말 연속극에서 제 새엄마였다. 아직도 기억난다”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혜수는 “우리 딸이 잘 컸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종종 SNS를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송윤아, 이태란 등 모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민정은 1990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민정은 아역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깨기 위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김민정은 지난해 tvN ‘악마판사’에 출연해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을 선보였다. 그는 아역 배우 시절부터 현재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김민정은 ‘악마판사’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한편 김민정은 최근 전속계약을 두고 소속사와 분쟁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김민정 측 볍률대리인은 “김민정은 미정산 출연료와 관련해 소속사 WIP 계좌에 대한 가압류 결정을 법원에서 받았다”며 “미정산 출연료와 전속계약 효력에 관해 곧바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공정한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댓글2
황일선
귀요미 김민정씨 많이 이쁘게 자랐네요. 허영만 식객때아줒잘봤어요
허영만의 백반기행 식행에서 김민정의 소탈한성격이 넘 마음에들어 다시보게되네요.아역때부터 ㅇㆍㄱㅁ청귀여웠는데.그래도 이쁘게 자랐네요.즐겁게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