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
아이유·임영웅·유재석 모두 꺾어
단체 활동 중단, 방탄소년단 1위
출처 : 뉴스1, Instagram@im_hero____
출처 : Instagram@BTS_twt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5일 ‘8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부터 5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순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위 아이유, 3위 임영웅, 4위 유재석, 5위 손흥민 등을 꺾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7월 15일부터 2022년 8월 15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0,945,362개를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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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281,768 미디어지수 596,092 소통지수 785,712 커뮤니티지수 834,4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9만 8060을 기록했다.
2위 아이유 브랜드평판지수 191만 3772, 3위 임영웅 브랜드평판지수 134만 6,122과 큰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4607만 4320개와 비교해보면 28.6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8.01% 상승, 브랜드이슈 33.95% 상승, 브랜드 소통 22.60% 상승, 브랜드 확산 33.3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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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32만 1,403과 비교했을 때 7.61% 상승한 수치이며 3위에서 1위로 순위가 상승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공식적으로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 후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팀 활동 중단에도 다시 1위를 기록하다니… 보통 개인 활동 시작하면 하락세 타는데 이 팀은 굳건하네”, “대부분 아미들은 방탄 자체를 좋아하지 않나? 개인 팬도 별로 없고! 팀이랑 팬 자체가 단단해서 그런지 개인 활동 해도 조용히 단단하네”, “제이홉이 최근에 5억 기부했다는데.. 선한 영향력 많이 주고, 국위선양 하는 방탄소년단 더 잘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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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의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가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도전하는 ‘스페셜 8 포토-폴리오’ 프로젝트는 첫 주자인 멤버 정국을 스타트로 멤버별 화보 7종과 팀 단체 화보까지 총 8종이 차례로 공개된다. 멤버기 직접 화보의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에 참여해 일곱 멤버의 각자 다른 특색을 담아 그룹일 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8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정국의 Me, Myself, and Jung Kook ‘Time Difference’ 개인 화보집은 1분 만에 초고속 매진됐다. 정국을 이은 다음 멤버들은 화보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지민이 유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의 친분을 드러내면서 개인 활동에 대한 콜라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니 블랑코는 미국의 유능한 프로듀서로, 그래미 어워즈 시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작곡가 명예의 전당 2013 할 데이비드 스타라이트 어워드 수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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