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레전드 그녀 임현주
배우로 데뷔까지 한 임현주 근황
비키니 몸매 공개로 베이글녀 등극
배우 임현주가 남다른 몸매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난 23일 임현주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현주는 야외 수영장에서 하얀색을 비키니를 입은 채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잘록한 허리, 볼륨감까지 자랑한 임현주는 청순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동시에 풍겨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비키니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스낵바에 앉아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일상 사진도 화보처럼 만드는 임현주의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감탄했다.
임현주는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솔직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당시 27살이던 임현주는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과 학생일 뿐이었지만 연예인 수준의 미모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을 고백하는 솔직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임현주는 ‘하트시그널2’ 종영 이후 예능,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공식적으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임현주는 “’하트시그널2′ 이후 제 장래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얘기를 나누다 보니 저를 가장 지지해주고 아껴줄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돼 지금 소속사와 함께하기로 했다. 기회가 닿는다면 방송 활동도 이어가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연기도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본격적인 활동 계획을 전했다.
당시 임현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에게 힘을 실어준 프로그램이다. 정말 좋은 사람들을 알게 해준 기회를 선물해줬다. 밋밋할 수 있었던 인생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고 그것을 통해서 현재 내가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하트시그널2’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모르는 사이에도 어떻게 이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궁금할 정도로 너무 힘이 되고 있다. 모든 메시지에 답장을 못 하지만 놓치지 않고 확인하려고 한다. 많은 분의 응원과 따뜻한 마음이 감동적이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연예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하트시그널2’를 촬영하며 ‘연애 지니어스’, ‘남심 무장해제’ 같은 수식어를 얻은 것에 대해 “난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임현주는 “의외였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기분 좋은 수식어다. 노하우는 아니지만 연애 스타일을 말하자면 저는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한다. 감정 표현도 솔직하게 하고 잘 챙겨주는 모습이 많다. 그래야 후회가 없다”라며 단호한 성격을 드러냈다.
또한 “언니들을 보면서 운동에 대한 자극을 많이 받았는데 꾸준히 하기는 어려웠다. 느끼한 음식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한식 위주로 식사하고 있다”라며 당시에도 화제가 된 몸매 관리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현주는 ‘하트시그널2’ 출연만으로 단숨에 연예계에 입문해 예능 ‘팔로우미10’, ‘밝히는 연애코치’, 드라마 ‘우웅우웅 시즌2’, ‘오늘부터 엔진 ON’, ‘미스터LEE’, ‘백수세끼’ 등에 출연했다.
최근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으나 스케줄 문제로 하차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