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영
남배우와의 열애설 고백해 눈길
다름 아닌 김민종
출처: tvN ‘백지영의 피플inside’
출처: JTBC ‘히든싱어7’
배우 이경영이 이 배우와 너무 진한 우정을 보인 나머지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방송을 통해 고백하자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방송되었던 JTBC 예능 ‘히든싱어7’에서 원조 가수로 출연한 김민종을 지원 사격에 나서기 위해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 이경영을 비롯해 더 블루의 멤버 손지창, 절친 배우 김수로까지 총출동해 승부에 박진감을 더했다.
올해로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민종은 모창의 대표 격인 노래들이 많아 ‘히든싱어’ 출연 당시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출연을 망설이게 된 이유에 대해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에 꼭 한번 출연하고 싶었지만 큰 산이라고 느껴져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출처: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또한 김민종은 32년째 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이경영과 너무 각별한 사이다 보니 열애설이 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에도 해당 사실을 고백한 적 있다. 지난 2012년 김민종은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하여 이경영에 대해 “여자 보고 한눈에 반하는 설렘 있잖아요. 청춘 시절에 (이경영이) 정신적인 교훈도 많이 줬다. ‘너 배우 될래? 스타가 될래?’ 독침을 놓았던 선배다. 버팀목 같은 존재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경영 또한 “연인들이 첫눈에 반하듯이 끌렸다. 오해받은 적도 있다. 이경영과 김민종이 사귀냐는 얘기를 들었다. 제가 이혼한 이유가 김민종 때문이고, 김민종이 헤어진 이유가 나 때문이다. 그런 얘기가 있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현재 미혼인 김민종은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털어놓은 바 있다.
김민종은 출연진들이 “왜 결혼을 못 하는 걸까”라는 질문에 대해 “타이밍은 있었다. 타이밍을 놓치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길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스포츠경향
한편 김민종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동료 이경영은 1997년 12살 연하의 KBS 슈퍼탤런트 출신 배우 임세미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소식을 전해와 당시 충격을 선사했다.
결혼식을 올렸을 당시 임세민은 재혼이었으나 이경영은 초혼이었기에 더욱 주목받았던 부부였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결혼한 지 7개월 만에 별거 생활을 지속해왔다고 고백했고 해당 이유에 대해 임세미 슬하의 아이와 고부 갈등이 붉어졌던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는 등 각종 억측이 붉어졌다.
이에 이경영은 “제가 혼인하고 이혼하기까지 며느리가 차려준 밥 한 번 못 드셨지만, 일체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신 분이다”라고 관련 논란을 일축했다.
이후 밝혀진 이경영과 임세미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출처: 뉴스1
출처: JTBC ‘부부의 세계’
한편 배우 이경영은 최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와 대중들로부터 축하받았다.
지난 2020년 12월 이경영 소속사 측에서 “비연예인인 마흔 후반의 여성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가량 결혼을 전제하고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혼 후 약 22년 만에 교제 소식을 전해왔기에 훗날 이들의 결혼 소식이 들려올지 대중들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경영은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했으며 ‘제보자’, ‘타짜-신의 손’, ‘백두산’, ‘블랙머니’ 등 다수 유명 작품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그는 최근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해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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