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 성공한 신봉선
7살 연하 발레리노와 데이트
첫 만남 후 매일 연락 중
개그우먼 신봉선이 최근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4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봉선 이즈백. 100일 동안 체지방만 ??kg 감량 후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약 7분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온 신봉선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상 초반 신봉선은 “다이어트 광고를 찍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신봉선에게 “웬일로 요즘 운동에 빠져있나 했더니 광고가 붙어서 그랬구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신봉선이 운동과 식단을 하는 모습이 빠르게 지나가며 마침내 광고 촬영 날이 되었고 촬영 현장에 도착한 신봉선은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자랑스럽게 인바디 결과지를 꺼내든 신봉선은 “64.5kg에서 53.8kg이 됐다. 체지방만 11kg을 감량했다. 체지방만 빠져 지금 상위 4%”라고 자랑해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신봉선이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번 모태범의 여자친구 임사랑을 통해 7살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첫 만남을 가졌던 신봉선이 본격 데이트에 나섰다.
김희현은 데이트를 의식했는지 길었던 머리카락을 자르고 더 멋있어진 모습으로 나타나 신봉선을 설레게 했다.
데이트를 위해 나선 두 사람은 우산을 나눠 쓰고 이동했는데 이때 김희현은 신봉선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우산을 기울여주고 차에 탈 때까지 우산을 씌워줘 시청자까지 설레게 했다.
차에 탄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일상 이야기를 나누자 출연자들은 신봉선에게 “김희현과 계속 연락하냐”라고 물었다.
신봉선은 “메시지는 매일 주고받는다. 매일매일. 그냥 ‘오늘은 뭐해요’ 그런 얘기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원희는 “자기 전에도 연락하나”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바로 “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두 사람을 연결해준 모태범은 “어쩐지 누나 얼굴이 좋아졌다”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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