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래퍼 하온 활동 후 달라진 비주얼
벌크업해 완전 달라진 최근 근황 사진
래퍼 하온으로 활동 중인 김하온 근황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 중이다.
지난 25일 하이어뮤직 소속으로 알려진 DJ 겸 프로듀서 써밋(SMMT)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스터 한마바키’라는 글과 함께 김하온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온은 하얀색 민소매 티를 입고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채 미소 짓고 있으며 특히 덥수룩하게 기른 장발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최근 진행된 뮤직 페스티벌 ‘워터 밤’을 찾은 김하온의 모습으로 전과 달리 벌크 업된 몸매가 김하온의 이미지를 완전히 달라지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김하온이 ‘워터 밤’에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퍼졌고, 전과 달리 남성적인 모습이 한껏 드러난 그의 무대가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았다.
김하온의 최근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오랜만이다”, “이제 은둔 끝내고 돌아온 건”, “벌크업 했네. 멋있다”, “머리 안 덥니”, “요즘 뭐해”, “노력으로 바뀌는 몸이구나… 신기해” 등 반응을 전했다.
김하온은 지난 2018년 Mnet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하온은 ‘고등래퍼2’ 당시 특유의 에너지, 순수한 매력, 나이답지 않은 철학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하늘빛을 온 누리에 펼쳐라’라는 뜻이다. 어머니 아버지가 지어주셨다”라고 이름을 밝힌 김하온은 “저는 진리를 찾아 떠나 얻은 것을 바탕으로 저만의 예술을 하고픈 여행가 만 18세 김하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김하온은 취미가 명상이라고 밝히며 “명상이라 함은 제 안을 텅 비우기 위함이다. 저희가 살면서 굉장히 많은 자극을 받는다. 시각적인 것과 청각적인 것. 그런 것들이 몸에 쌓이다 보면 직관적인 느낌이 굉장히 무뎌지고 사람이 좀 부스스해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럼 그때 명상을 하면 사람이 좀 더 직관적이게 되고 저에게 찾아오는 영감을 쉽게 잡아챌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남다른 신념을 전했다.
소개를 끝낸 김하온은 “목표는 제 운명이 저를 이끄는 데까지다”라며 철학적인 가사로 랩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우승자 자리까지 오른 김하온은 이후 JTBC ‘요즘애들’ 등 예능 활동을 활발히 펼친 데 이어 싱글 ‘BwB’을 발매했으나 이후 방송 활동이 없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020년 이후로는 SNS 활동까지 뜸해져 팬들의 아쉬움과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고등래퍼2’ 우승 이후 하이어뮤직에 몸을 담게 된 김하온은 방송 때와 달리 벌크업한 몸매, 남성적인 헤어스타일 등 반전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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