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우영우’ 시청
SNS 박은빈 기사 게재
후배 사랑 드러내
김혜수의 ‘후배 사랑’이 또 전해졌다.
김혜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은빈의 배우 역사를 짚은 기사’를 공유해 박은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자신이 출연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에 출연한 조연배우 전원의 이름과 얼굴을 언급한 이후 전해진 ‘후배 사랑’이다.
김혜수가 공유한 기사는 배우 박은빈의 데뷔부터 필모그래피를 담은 ‘24년 연기 일대기’의 내용이었다.
박은빈은 5살 때 백화점 브랜드 모델로 데뷔해 1998년 아역 배우로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사극, 현대극,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그녀는 이유리, 송혜교, 한지민의 아역 배우로 활동하였었으며 SBS 드라마 ‘스토리비그’에서 남궁민과 특급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빈 호감인데 김혜수 인스타 스토리 감동이다. ㅠㅠㅠ”, “둘이 너무 좋다. 같이 작품 해줘요.”, “소년심판 심 판사랑 우영우 변호사 만나게 해줘요.”, “왜 후배들이 다 혜수 선배님 혜수 선배님 하는 줄 알겠는 이유가 우영우 기세 좋아서 기사들 좋은 거 많이 나왔을 텐데 딱 ‘박은빈’ 중점을 둔 기사 보고 이 배우가 그냥 뿅 하고 나온 게 아니다, 이 배우의 세월과 노력을 봐달라 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 등 후배 배우를 향한 김혜수의 애정에 뭉클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 이외에도 여러 연예인들과 안산 선수의 시청자 인증이 줄줄이 올라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먼저, 방탄소년단 RM은 Weverse 에서 “이번 주말에 뭐하냐?”라는 팬의 질문에 드라마 대사인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별똥별 역삼역’이라고 답변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또한, 배우 정유미와 남규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장면을 올리며 ‘우영우 앓이’에 동참했다. 정유미는 사진과 함께 “나도 김밥 좋아해”, “토마토. 너도 거꾸로 읽어도 토마토”라고 글을 남겼고, 남규리는 “1편만 세 번째 보는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따뜻한 드라마 응원한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양궁 선수 안산 역시 지난 14일 드라마 속 ‘권민우’(주종혁 분)의 행동에 과몰입해 “권모술수 너 그렇게 살지 마. 뒤통수 조심해. 권모술수 너 70m 앞에 서 있지 마”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권민우 역을 맡은 배우 주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살은 무서워요”라는 글을 작성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주인공 ‘우영우’가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져 대형 로펌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드라마이다.
지난 14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는 시청률 9.569%를 기록했다. 1회 0.948%에 비해 3주 만에 10배가 오른 것이다.
또한, 드라마 OST 라인업에 수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현재 해외에서도 리메이크 러브콜이 쇄도하는 상태이다.
한편 김혜수는 조인성과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에 함께 출연했으며, 현재 드라마 ‘슈룹’ 촬영 중이다.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인성 배우님 고맙습니다♥”라며 조인성이 김혜수의 촬영장으로 보낸 간식 차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을 게재해 둘의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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