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로 화제된 곽지영♥김원중
7년 연애를 끝으로 결혼에 골인
결혼 4년 만에 임신하자 만삭 화보 공개
모델 곽지영이 파격적인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3일 곽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뿌리와 함께한 만삭 화보 더 있어요”라며 화보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곽지영은 상의 탈의한 상태로 우아한 D라인을 자랑하고 크롭 티셔츠로 만삭의 배를 드러내며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비키니를 입은 채 해맑게 미소 짓는 곽지영의 자태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6일에는 임신 9개월 차라며 만삭의 배를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임신 9개월 차에도 여전히 완벽한 모델 핏을 뽐내는 곽지영의 자태에 “너무 멋있다”, “예쁘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모델 곽지영, 김원중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2세를 임신하면서 혼전순결이 재조명된 적 있다.
두 사람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애하면서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원중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에 “파리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다 필요 없고 온통 첫날밤 생각뿐이었다. 7년 연애했지만 진짜 첫날밤이었다”라고 말했다.
MC들이 “진짜 첫날밤이냐”라며 놀라워하자 김원중은 맞다고 대답했다.
이어 혼전순결을 지켜온 이유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이 친구가 살아온 배경이 있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김원중은 이어 “첫날밤을 치르려고 파이팅 넘치게 하는데 ‘오빠 그래서 통장은?’ 이 한마디에 제 머릿속은 이성과 감성이 천만번은 싸웠다”며 곽지영에게 돈 관리를 맡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2010년 인어공주 화보 촬영에서 처음 만나면서 인연을 시작했다.
당시 촬영은 2010년 새내기 모델들과 전국을 돌면서 화보를 촬영하는 방식이라 다른 여자 동기들은 체력적으로 지쳐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촬영이 끝나면 핸드폰을 보기 바빴던 다른 여자 동기들과는 다르게 곽지영은 휴식 시간에 두꺼운 책을 보면서 쉬는 모습이 김원중에게 남다른 인상으로 남았다.
촬영 컨셉은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곽지영은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김원중은 사진 촬영기사를 맡았는데 사진기를 통해 본 곽지영에게 남들에게 없는 후광을 느꼈다고 한다.
곽지영에게 반한 김원중은 곽지영이 사는 동네에 갈 일을 만들어서라도 매일 방문했다고 한다.
그렇게 매일 곽지영의 동네에 방문하면서 결국 곽지영의 마음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김원중과 곽지영 모두 톱모델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은 모델 업계에서 큰 화제였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019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신혼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곽지영은 청소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신혼집에서 잠에 깨자마자 어질러진 물건들을 정리하는 습관에 대해 김원중은 “군대 온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밥 먹는 내내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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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관심없음
ㅇㅇ
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