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유튜버 고은아
반전 연애사 고백해 화제
짝사랑 일화 공개하기도
배우 고은아가 방송 도중 20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연애사를 거침없이 털어놓아 듣는 이들을 집중하게 했다. 지난 20일 방송되었던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출연한 그는 출연진들과 함께 충북 제천에서 ‘익스트림 체험’ 여행기가 펼쳐졌다.
여행을 즐기며 점심 식사에 임하던 도중 고은아는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냈다. 고은아는 “20대 초반 남자친구와 6년을 만난 후, 9년째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털털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고은아는 “이후로 6년 동안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솔직담백하게 직진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끝났다”라고 덧붙여 절절한 과거 연애사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고백으로 고은아를 향한 과거 열애설에 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었다.
지난 6월 배우 고은아는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에 휩싸여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당시 고은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즉각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을 취했다.
이와 관련하여 고은아는 출연 중이던 KBS2 ‘빼고파’를 통해 “열애설 기사가 너무 확정으로 났다. 바로 (코치에게) 연락했더니 아직 기사를 확인하지 못했더라. 나중에 기사를 보고 전화가 왔는데 첫 마디가 ‘괜찮냐’였다”며 테니스 코치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고은아는 자신과 열애설에 휘말린 테니스 코치에 대해 호감을 솔직하게 표현하기도 해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빼고파’에서 진행되었던 소개팅 당시 달콤한 분위기를 이어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소개팅 초반에 코치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자 부끄럽다는 듯 고은아는 손으로 부채질하며 “저쪽 보면 안 되냐”고 시선을 회피했다.
그러면서도 고은아는 자신이 화장한 게 예쁜지, 안 한 게 예쁜지 묻자 코치는 “비슷한데?”라며 모범 답안을 내놓아 감탄을 유발했다. 이후 고은아가 “(예전에) 나한테 왜 사탕 줬어?”라고 묻자, 코치는 “좋으니까 줬다”고 답해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왜 그렇게 쳐다보냐”는 질문에는 “그냥 보고 싶어서 보는 것”이라고 답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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