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민정
신민아와 우정 여행 떠나
‘갯마을 차차차’로 맺은 인연
배우 신민아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절친으로 출연했던 배우 공민정과 우정 여행을 떠났다.
지난 12월 7일 신민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공민정과 함께 비니를 쓰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공민정은 알록달록한 줄무늬 비니를, 신민아는 옅은 갈색 비니를 쓰고 있다. 머리를 풀어 헤치고 비니를 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닮아 시선을 끌었다.
신민아와 공민정은 소품 샵, 베이커리 카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식된 길거리 등에서 함께 했다. 잔뜩 신이 나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갯차 언니들 너무 좋아” “혜진이 미선이 갯차 사랑해” “역시 갯차 조합 최고당” “우리 언니들 우정 응원해요” “윤혜진, 표미선 크로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공식 계정도 댓글을 남겼다. tvN은 “절친 3명이랑 여행가셨네요~ 표미선, 미선이, 표미선이”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와 공민정은 지난 2021년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각각 윤혜진, 표미선 역을 맡았으며 두 사람은 절친으로 출연했다.
공민정은 ‘갯마을 차차차’ 종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신민아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신민아)언니는 최고였다. 촬영하는 동안 언니는 온전히 나의 절친 혜진이, 제 친구가 되어줬다. 심지어 개그 코드도 잘 통해서 틈틈이 개그를 공유하며 배꼽을 많이 잡았다”라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한편 공민정은 지난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로 데뷔했다. 그는 독립영화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드라마에서는 주로 조연으로 출연해왔다. 그러던 중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의 친구로 등장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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