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풍자가 지드래곤을 패러디한 게시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풍자는 자신의 SNS에 핑크색 후드티와 왕관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핑크색 헤어스타일과 기도하는 듯한 지드래곤 특유의 포즈를 따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GD 느낌 제대로 살렸다”, “풍자의 센스는 역시 남다르다”, “이 정도면 GD도 인정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풍자는 특유의 재치 있는 패러디와 유머 감각으로 방송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9년 크리에이터로 데뷔한 그는 현재 8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인기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그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또간집은 솔직하고 생생한 맛집 리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인들에게 추천받은 맛집을 직접 방문해 가감 없는 평가를 남기는 것이 특징으로, “풍자가 소개하면 믿고 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풍자는 현재도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패러디 장인으로 자리 잡은 풍자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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