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슬기가 링거를 맞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김슬기는 자신의 SNS에 “삥꾸(핑크) 링겔”이라는 글과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은 그녀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
김슬기는 2011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SNL 코리아에서는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고정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2013년 하차 후에도 2022년 리부트 시즌 3에 호스트로 등장해 여전한 연기력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김슬기는 예능 프로그램 외에도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MBC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서 윤두준과 함께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에서 다재다능한 맥가이버 주부 역할로 팬들과 만났다. 꽃의 비밀은 10주년을 맞이한 작품으로, 김슬기는 공대 수석 졸업생이자 뛰어난 손재주를 자랑하는 주부 ‘지나’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다.
현재 김슬기의 건강 상태에 대한 자세한 사정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팬들의 걱정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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