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최근 건물을 구매한 후 거액의 대출 이자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채널 ‘그리구라’에서는 방송인 김구라와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가 스타들의 부동산 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손예진에 대해 언급하며, 2022년 8월 손예진이 강남역 근처의 2층 상가 건물을 244억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건물은 지난해 6월에 완공되었음에도 아직 입점한 업체가 없다고 밝혔다.
김인만 소장은 “손예진이 구입한 건물은 80~84평 규모로, 평당 약 3억원에 달한다”며 “강남 상업지역에서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을 2층에서 5층으로 확장했지만, 신축 시 건축비가 추가로 들고, 임대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건축비는 약 25억원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김인만 소장은 “임대료를 낮추면 건물의 가치가 하락하고,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다. 매각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손예진 씨는 약 150억원을 대출받았고, 연간 대출 이자만 6억원, 즉 매달 약 5천만원씩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매달 5천만원씩 내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언급했으며, 김인만 소장은 “손예진에게 5천만원은 나에게 50만원 정도”라고 말했지만, 김구라는 “그것이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