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
‘페루밥’ 촬영 중 쓰러져
결국 “촬영 중단”

‘페루밥 여전사’로 불리는 배우 김옥빈이 촬영 도중 쓰러졌다.
3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한층 더 강도 높은 고행이 예고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옥빈이 해발 3,718m에서 촬영을 중단하는 순간이 공개된다.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썩은 나무 안에 숨은 애벌레를 찾기 위해 직접 도끼를 들고, 악어뼈로 요리를 하는 등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김옥빈.
하지만 나무를 자르며 “망할 XX!”라고 용감하게 외쳤던 그녀도 안데스 산맥의 고도를 이기지 못해 고산병에 걸렸다.
‘고산병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지듯, 그녀가 맥을 못 추는 모습을 보자 MC 전현무마저 안타까워했다.

반면, ‘페루밥’의 개그 캐릭터 최다니엘은 200평 규모의 감자밭에서의 작업 중 “왜 항상 어디로 가는지 말도 안 해주냐!”며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페루밥 셰프즈’ 최현석과 류수영은 고산에서 20인분의 파인다이닝을 준비하며, 특히 최현석은 고산 마을 사람들을 위해 미슐랭 3스타 강민구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알파카 갈비찜 리소토’를 재현해내며 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옥빈은 3만 명이 참가한 얼짱 콘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로 데뷔했다.
2009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서는 뱀파이어 신부 상현(송강호)을 파멸로 이끄는 순수하고 치명적인 여자 ‘태주’ 역할로 찬사를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