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연구가이자 기업인 백종원이 논란을 딛고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다.
4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 (이하 ‘흑백요리사2’)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백종원과 안성재가 첫 촬영을 마쳤다.
‘흑백요리사2’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인 ‘백수저’들에게 도전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방영된 ‘흑백요리사1’은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시즌2 제작이 결정되었고,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즌2 제작 과정에서 백종원의 이미지에 변화가 있었다. 더본코리아 대표인 그는 최근 ‘빽햄 선물 세트’의 가격 및 품질 논란과 원산지 표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백요리사1’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백종원은 시즌2에도 여전히 참여하게 됐다.
한편, 백종원 대표는 지난달 28일 열린 더본코리아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원산지 표기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경영자로서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의 내부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백종원은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원산지 공개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메뉴와 서비스 개선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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