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37kg 증가했지만…
살 빠지고 건강한 모습
방송인 박수홍이 사랑스러운 가족사진 영상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박수홍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랑해요 우리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그리고 딸 재이는 포토부스에서 다정하게 가족사진을 찍고 있었다.
박수홍은 딸을 품에 안고 뽀뽀를 하거나, 얼굴을 맞댄 채 웃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다예는 밝아진 표정과 건강한 안색을 자랑하며 팬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팬들은 “와이프분 혈색도 좋아 보이고 살도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요”, “다예 씨 건강해 보여서 보기 좋아요”, “재이 너무 예쁘다”는 등의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김다예는 지난달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임신 후 37kg이 증가한 체중과 건강검진 결과에서 간 수치가 “70대 할머니 수준”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첫 부부 동반 건강검진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에 놀랐던 두 사람은 이후 꾸준한 건강 관리로 좋은 변화를 보였다고 한다.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고, 2022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11월에는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70억 원 규모의 아파트를 공동 명의로 매입한 사실도 알려져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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