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육아와 일, 새 보금자리에서의 일상까지 솔직하게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이유식 식단표 최초공개 | 초기 이유식 | 중기 이유식 | 7개월 아기 | 식단 | 식자재 | 이유식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다예는 “딸 재이가 자고 있는 동안 이유식을 준비하려 한다”며 “5개월부터 시작한 이유식을 현재는 하루 2번, 직접 만들어 먹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 두 끼를 준비하는 게 결코 쉽지 않다. 장보기도 힘들고 메뉴 고민도 많다”며 “후기로 넘어가면 하루 세 끼를 먹여야 해서 시판 이유식과 병행할 생각”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다예는 “최근 감사하게도 일이 많아졌다. 혼자서 편집하고 기획할 때보다 팀을 꾸리면서 수익도 늘었고 책임도 커졌다”며 “직접 미팅도 다니고 광고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채널에 광고가 많이 붙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하면서, “집을 은행과 공동으로 매입해 이자도 내야 한다.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많다”고 덧붙였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고급 아파트를 약 70억 원에 공동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사 과정과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다예는 현재 새 집에서 딸과 함께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가족 중심의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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