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그런데, 톰홀랜드가 출연하는 새 영화에 투싼이 출연한다면 어떨까? 지난달 4일, 현대자동차는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새 영화 ‘언차티드(Uncharted)’에 투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언차티드에 출연한 차는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된 ‘투싼 비스트’로 주인공 일행과 함께했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GV80, G80, G90도 함께 출연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속 자동차 출연은 파급효과가 크다. 제조사는 영화를 통해 신차 광고와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할리우드 영화에서 활약했던 역대 국산 자동차를 알아보려 한다.
마블 영화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자동차다. 이 영화에는 코나, 싼타페, 벨로스터가 주인공과 함께 했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가진 코나는 앤트맨이 딸을 지인에게 부탁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위급한 상황에서 주인공 루이스가 선택한 차종은 벨로스터다. 미니어처에서 실물 크기로 커진 벨로스터는 골목길을 누비며 현란한 도심 추격신을 펼쳤다. 추격 중 차량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적들을 따돌리는 장면은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현대의 대표 SUV 투싼과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활약이 돋보인 영화다. 투싼은 다양한 전투씬에 등장해 내구성을 입증했다. 특히 ‘닥터 옥토퍼스’와 스파이더맨의 교통체증 속 전투씬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아이오닉 5는 스파이더맨의 친구 ‘해피 호건’의 차량으로 사용되었다. 스파이더맨이 최첨단 내비게이션을 조종하고, 가방을 중앙에 놓기 위해 센터 콘솔을 뒤로 밀었다. 이 모습은 아이오닉 5만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쏘나타 N 라인은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극 중 인물 스테이크 아이즈의 J턴, 역방향 점프는 액션 영화를 더더욱 화려하게 해주었다. 다양한 퍼포먼스 중에서 180도 드리프트는 영화 예고편에 재미를 장식했다. 함께 등장한 아반떼와 싼타페도 호평을 받았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거나 배경으로 있지 않았다. 영화 속 주요 인물들이 차량을 직접 운전해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 할리우드에서 활약했던 국산 자동차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커진 국산 자동차의 입지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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