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대파닭!

저번에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키 닭꼬치 기억하시나요?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는데요. 이번에는 GS25에는 대파 닭꼬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갔어요. 요즘 냉동식품들이 잘 나와서 너무 좋더라고요. 이번에도 기대감을 잔뜩 안고 가져온 ‘대파 닭꼬치’ 같이 보러 가실까요?

인기가 많은 건지 찾기가 어려운 친구더라고요ㅠㅠ 겨우 찾으니까 더욱 반가운 거 있죠? 2+1 행사도 많이 한다고 그랬는데 아쉽네요ㅎㅎ한팩은 5,900원이에요. 총 4꼬치가 들어 있어요!! 개당 1,475원 정도면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제품 정보

달달한 데리야끼 소스와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담백한 대파의 만남! 아주 기대가 되는데요.

조리방법은 4개 기준으로 4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고 해요. 아주 간단하쥬? ( 비닐은 모두 제거!!)

포장이 꼼꼼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이중포장이더라고요. 양도 한 번에 다 먹기 적당한 것 같아요! (4개는 껌이죠ㅎ)

아직 많이 얼어있더라고요. 소스가 얼마나 많길래 서로 붙어버렸어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소스가 정말 많이 발라져있다는 게 보이네요ㅎ

크기 먼저 재 볼게요.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어요. 13cm밖에 안되더라고요. 무게는 47g 정도예요.

그릇에 옮겨 담고 전자레인지에 4분 돌려줄게요. 4분까지 안 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소스가 흐르면서 좀 탔더라고요. ( 뜨거우니까 다들 조심!!)

소스가 녹으니까 닭꼬치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는데요. 거뭇거뭇하게 숯불에 탄 느낌이 보이죠? 대파는 숯불에 구워 먹으면 진짜 맛있거든요! 대파의 담백함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고기랑 대파는 환상의 짝꿍!! 또 달달함과 입안에 대파향 가득! ( 양치 필수 ㅎ)

소스는 묽지는 않았어요. 조금 연해 보이기는 하지만 잔뜩 묻어 있어서 밍밍해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꼬치는 살펴보니까 고기는 3점, 대파는 2개가 꽂아져 있어요. 빼서 보니까 고기랑 대파 크기가 매우 작았어요,, 이 정도면 2팩은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 양,, ㅎ

대파를 찢어보려고 하니까 기름,,?이 엄청 나왔어요. ( 육즙은 아니었어요ㅠㅠ ) 그리고 잘 찢기지가 않고, 너무 흐물흐물해요.

고기도 찢어보았는데요. 살코기 부분보다 비계가 많더라고요. 막상 살코기 부분은 또 그렇게 부드럽지는 않았어요.

한입 먹어보았는데요. 일단 소스가 상당히 달더라고요. 단짠 없이 단단이었어요. 데리야끼 소스 느낌은 아니고 설탕, 물엿 같은 단 맛이었어요. 또, 기름기가 많더라고요. 약간 고기에서 비릿함이 느껴졌어요.

대파랑 같이 먹어봤는데요. 대파가 정말,, 맛이 없더라고요. 한입 물면 기름이 그대로 나오고 아까 말했듯이 너무 흐물흐물해서 식감도 별로였어요. 닭꼬치랑 안 어우러지는 맛이에요. 닭꼬치의 느끼한 맛을 담백한 대파가 감출 줄 알았는데,, 대파 향도 별로였어요,, 이상한 대파냄새ㅠㅠ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재구매 의사: 없음. 노브랜드 데리야끼 닭꼬치에 대파를 껴서 먹는 게 더 맛있을 듯!
별점 : ★★개

앞서 먹은 노브랜드의 닭꼬치에 만족해서 그런지 더 별로였어요ㅠㅠ 육즙보다는 기름만 잔뜩 먹는 느낌이었어요. 소스도 많이 있지만 단맛만 강해서 데리야끼만의 소스 느낌도 부족했어요. 또 닭다리 살이지만 생각보다 퍽퍽하고 비계 쪽이 많고 비릿함이 느껴지더라고요,,, 대파는,,,,, 그렇게 굽는 게 아니라고요!! 숯불의 모양새가 보였지만 소스에 절여진 느낌이었어요. 가격도 생각하면 노브랜드가 갑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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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의점 전문 에디터 밥심이에요. 편의점의 트랜디한 신상과 함께 꿀조합 레시피를 탐구하고 편의점 브랜드의 동일 제품군들의 맛차이를 꼼꼼하게 비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