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2022 MAMA AWARDS’ 참석
모던 시크 공항 패션
얼굴 소멸 직전
배우 안소희가 11월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을 통해 ‘2022 MAMA AWARDS’ 일정 참석차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그녀는 블랙 목폴라 티를 입고 두툼한 카키색 재킷을 걸치고 있다. 자켓의 빅 카라가 소희의 얼굴을 더 작게 보이도록 했고, 목을 더 길게 만들었다.
여기에 소희는 화이트 사각형 크로스 미니 백을 메면서 사랑스러움을 드러내면서도 하의로 블랙 스타킹 위 블랙 5부 팬츠를 입고 롱부츠를 신으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모던 시크한 패션을 연출했으며, 특히 재킷의 어깨 뽕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또한, 소희는 머리 밑쪽에 살짝 웨이브를 넣어 청순한 매력을 뽐냈고, 연핑크 메이크업을 선보이면서 청초한 외모를 보였다.
특히 갈라진 앞머리 사이 살짝 드러난 이마 덕분에 그녀의 각진 눈썹이 보였고, 이는 무거운 느낌을 주면서 그녀를 가볍지 않게 만들었다. 더불어 아이라인 위에 고동색 섀도를 깔면서 소희의 상징인 무쌍을 더 부각 시켰다.
소희는 밝은 미소를 머금은 채 그녀를 기다린 팬과 기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당당한 걸음으로 출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의 출국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가을 하면 안소희지~ 소희 코트 룩 너무 잘 어울림”, “우와…저 코트 어디 거지. 유튜브에서 소개해줬으면”, “아침인데도 저렇게 밝은 모습이라니!!! 도대체 언제 안 예쁠 건데 안소희~” 등 그녀의 비주얼에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희는 사복 장인으로 유명해 그녀가 입은 옷을 따라 사는 팬들이 많다.
이에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 ‘사계절 입기 좋은 기본 팬츠 소소하게 추천’, ‘이제 겨울이야! 그래서 뭐 입지? | 상황별 스타일링’ 등 룩북 콘텐츠를 많이 올리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던 영상은 ‘My closet. 소소하게 첫 옷장공개 👕🌼 with 10년 함께한 아이템들’이다. 해당 영상은 총 조회 수 66만 회를 기록했으며, 소희와 10년 동안 함께한 스타일리시 제품을 소개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소희는 원더걸스 미국 활동 시절인 2009년부터 입은 셔츠 여러 개와 흰 티셔츠를 소개했다. 심지어 원더걸스 ‘Be My Baby’ 활동 당시 ‘G.N.O’ 수록곡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을 아직 가지고 있어 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그녀는 “사실 오래된 아이템들이 너무 많아서 고심해서 5개를 보여드렸다”라며 “이 옷도 예전에 많은 분이 어느 브랜드 거냐고 물어보셨다. 이 옷은 브랜드가 없다. 저희 엄마가 만들어주신 거다”라고 어머니의 재능을 자랑했다.
한편, 안소희는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 그들이 있었다 2’에 배우 고수와 허준호, 이정은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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