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운영하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의 사무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3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공개된 새 에피소드에서 홍진경은 제니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했다. 이에 제니는 “첫 손님이다. 완전 최초 공개”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공개된 사무실은 지난해 12월, 제니가 어머니와 함께 설립한 ‘오드 아틀리에’의 공간으로, 정원이 있는 고급스러운 주택형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내부를 둘러보던 홍진경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고, 제니는 “쇼파는 엄마가 직접 고르셨다. 자전거는 블랙핑크 코첼라 공연을 마친 뒤 선물 받은 것”이라며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또한, 제니는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을 비롯해 각종 트로피들을 공개하며 홍진경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제니는 현재 약 15명의 직원과 함께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블랙핑크 시절에는 네 명이서 나누던 책임감을 이제 혼자서 감당해야 하다 보니, 저 자신도 많이 놀랐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끝까지 도전해보고 싶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건 원치 않는다. 그래서 저 자신에게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편”이라고 덧붙이며 독립 후 더 넓어진 도전과 목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가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녀의 강력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유의 개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녀가 펼쳐나갈 음악과 활동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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