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새로운 집밥 여행 리얼리티 예능 ‘두유노집밥’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MBN은 17일 “이장우가 출연하는 신규 예능 ‘두유노집밥’이 오는 7월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식에 진심인 ‘맛잘알’ 이장우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한국식 집밥 한 상을 차려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담는다.
‘먹장우’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이장우는 태국, 대만 등 미식으로 유명한 나라들을 직접 찾아가 현지 시장과 식당을 누비고, 로컬 음식과 문화를 체험한다. 단순한 미식 여행이 아니라, 우연히 마주친 현지인 집을 직접 찾아가 정성스레 한식을 차려내며 “밥 한 끼로 친구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공유한다.
이장우는 “24시간 중 20시간은 배고프다”고 말할 만큼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촬영 당시에도 현지인들로부터 “이렇게 잘 먹는 사람은 처음 본다”는 반응을 끌어낼 정도로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MBN 측은 “‘두유노집밥’은 단순한 먹방이나 여행 예능이 아니라, 한국 집밥이 가진 따뜻함과 정을 세계에 전하는 힐링 프로젝트”라며 “이장우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과 진정성 있는 음식 사랑이 특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집밥 백선생’ 이후 오랜만에 등장하는 집밥 리얼리티 예능 ‘두유노집밥’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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