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밀푀유나베, 요즘처럼 더위가 물러나고 가을이 찾아오는 바람 솔솔 부는 날씨에 집에서 해먹기 딱 적합한 요리가 아닌가 싶어요. 자취생인 저도 한 번쯤 집에서 밀푀유 나베를 근사하게 해먹고 싶었어요.

가을이 찾아오는 바람 솔솔 부는 날씨에 집에서 해먹기 딱 좋은 밀푀유나베 나베 자체가 양이 많아 남기지 않고 다 먹기엔 부담스러운데 사실이었는데 이번에 적은 양으로 만드니 빨리! 딱 적당한 양으로 완성되었어요. 레시피 한번 볼까요?

준비물 : 육수 베이스-멸치 8마리,
무 1/4토막, 대파 반개, 다시마 3개,
간장 어른 숟가락 기준 2수저,
소금 1/3수저
알배추, 깻잎, 불고기용 소고기,
숙주, 대파, 청양고추 조금

선택 : 양파, 미나리

끓지 않은 물에 멸치와 무, 대파, 다시마를 넣고 육수베이스를 만들어주세요.
국물용 다시마는 꼭 넣어주세요.

Tip : 멸치를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한번
살짝 볶아주면 비린내도 잡아주고
좀 더 깔끔한 맛을 만들어줘요.

육수 끓기 시작하면 육수베이스로 넣은 재료들을 모두 건져내세요.

간장 어른 수저 기준 2스푼이랑 소금 1/3스푼 밑간해주세요.
소금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면 돼요.

끓는 동안, 채소를 모두 다듬어주세요. 알배추와 깻잎은 씻어서 물기 잘 제거해서 따로 담아놔주세요.

도마를 준비해서 준비한 불고기용 소고기를 펼쳐주세요.
(샤브샤브용 소고기 사용해서 좋지만 전 기름기 적은 담백한 맛을 선호해서 불고기용으로 준비했어요.)

알배추 1장, 깻잎 2장, 고기 1장 순으로 잘 쌓아주세요.
만든 알 깼고 세트를 3등분으로 잘라쌓아서 배추 톱을 만들어주세요.

뚝배기를 준비해서 숙주를 깔아주세요.
(육수 낼 때 쓴 말랑해진 무도 숙주 밑에 먼저 깔아주면 촉촉하게 잘 베여지므로 맛있어요.)

숙주 위에 만든 배추탑을 사이드부터 잘 올려놔주세요. 이때 모양 이쁘게 올리려면 깻잎 꼭지 부분은 다 잘라주세요.

다듬어진 생미나리는 돌돌 말아 묶어서 중앙 부분에 잘 놓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다 완성되었어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죠?! 국자로 육수를 뚝배기 반정도 잠기게 부어서 뚜껑을 살짝 덮어놓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조정해요. 고기가 익은 색이 나면 완성. (잘게 썬 고추를 위에 올려서 데코 해주세요.) 서서히 고기가 익는 게 눈에 보일 거예요.

불고기용으로 해도 잘 붙어있으니 걱정 말고 한번 써보세요. 샤브 용이랑 또 다른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전 맛있어서 이미 세 번 정도 만들어 먹었는데, 맨 밑에 자른 양파와 육수 용무, 잘게 썬 대파를 넣고 그 위에 숙주를 올려도 좋더라고요.

미나리도 많이 넣어 먹어도 꿀맛! 개인적으로 밥 위에 김치를 얹고, 밀푀유를 함께 먹으면 가장 맛있는
조합이 탄생. 두 번 세 번 꼭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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