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들렸다가 너무 눈에 띄는 녀석을 발견했어요.원래 구매 예정이었던 다른 제품들 다 고르고 리서칭하며 품평을 보니 의견이 반반이더라고요. 생김새도 그럴싸하니 설마 먼지 하나 못 흡입할까 싶어서 하나 구매해 왔어요.

이렇게 다이소에 있는 미니청소기는 총 2개에요.하나는 USB형식의 미니청소기로 유선타입이며, 나머지 하나는 무선미니청소기로 건전지 타입이에요. 저렇게 작은 사이즈인데 앙증맞게 무선청소기의 여러 기능들이 잘 들어있을지 의문스러웠어요.

우선 USB타입의 미니청소기는 총 색상은 3가지로, 색상을 확인해서 선택해 구매할 수 있게끔 제품 옆부분이 오픈되어 있어 노랑, 하늘색, 연두색 선택 가능해요. 케이블 길이가 1.5M로 생각보다 꽤 길어요. 테이블용 미니청소기로, 칼형타입과 브러쉬형타입으로 나뉘어 2개 들어있어요.

제가 구매한 무선미니청소기는 총 색상 2개로, 화이트랑 블랙 두 가지에요. 건전지 미포함으로 건전지 따로 구매해야 해요. 마찬가지로, 브러쉬타입과 칼형타입의 두가지 커넥터가 들어있어요. 가격은 두 제품 모두 5,000원이에요.

자, 그럼 무선미니청소기 쓸만한지
한번 봐볼까요?

비닐을 제거해 본품을 꺼내보니 구성품 간단해요. 디자인 깔끔하네요.

청소기+브러쉬타입+칼형타입 이렇게 본체 하단에 AAA건전지 3개 넣는 곳이 있어요. 결국 작동시키려면 6천 원 넘는 돈이 들어요.

나름의 필터인가 봐요. 커피 거름망 같은 흐물흐물함이었어요. 부직포 같은 필터에요. 꺼내서 보면 영락없는 무선 청소기에요. 생김새 때문에 기대감 높은 사람들 꽤 있을 거 같아요.

두 가지 커넥터는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있는데, 둘 다 써본 결과, 솔 달린 게 그나마?! 쓸만했어요. 본체와 브러쉬커넥터는 이렇게 딸깍 형식으로 끼워주면 아귀 딱 맞게 고정돼요.

이 칼형 브러쉬 커넥터는 세상 쓸모없어요. 심지어 머리카락조차도 빨아들이지 못해요. 건전지를 넣고 한 번 작동시켜 볼게요. 오른쪽 버튼 누르면 청소기가 작동되고, 왼쪽 버튼 누르면 청소기 입구가 분리되어 필터에 빨려들어간 쓰레기와 잔여물을 버릴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제품 포장지에 적힌 대로 키보드에 사용해봤어요. 말이 진공청소기지, 그냥 팬을 역회전 시켜서 공기흐름을 이용하는 방식이에요. 이 정도로 바짝 붙여야 빨려요. 작은 머리카락은 빨려지지만 긴 머리카락은 안 빨려져요. 또한 미니청소기인데 소음이 너무 커요. 키보드처럼 굴곡 있는 면에는 사용해보았자 힘만 더 들고, 평평한 면에 사용하면 그나마 쓸만해요. 정말 딱 5천원치에요.

세상에,,, 뭔가 속은 기분, 돈을 버린 거 같은 기분 전 먼지청소를 목적으로 한다면 다이소무선미니청소기보다 이 제품이 훨씬 활용도 높고 저에겐 꿀템이었어요.

바로 이 젤리클리너. 다이소에서 1,000원이면 구매 가능하며, 틈새 먼지 제거하는데 최고였어요.

이렇게 키보드, 컴퓨터, 리모컨의 먼지들을 청소하는 데 굉장히 유용하며, 개인적으로 차량 시트 부분 안쪽에 들어간 작은 먼지며, 차량 대시보드 쪽 먼지 제거도 요걸로 샥샥 꿀템이에요.

제품 꺼내면 마치 슬라임처럼 생겼어요. 차갑고, 촉감이 몰랑몰랑 요걸로 키보드 한 번 청소해볼게요.이렇게 꾹꾹 눌러주면서 지나가면 끝. 굴곡 있는 안쪽 부분까지 잘 들어가서 먼지 들고 나오네요. 잠시 했을 뿐인데, 벌써 이만큼 제거한 기특한 아이에요.

사용 후에는 다시 원포장지에 넣고 밀봉 시켜뒀다가 쓸 때 꺼내 써야 되니 저 포장지 안 버리시는 게 좋아요. 다이소무선미니청소기 실제 사용후기는 정말 돈이 아까울 지경이었지만, 이 젤리클리너는 1/5가격에 유용하니 다들 먼지 제거가 목적이시라면 전 저걸 권해요.  청소기 살 바엔 쟤를 5개 쟁여두리라 맘먹으며! 이상 제돈 주고 다이소 무선미니청소기 사용해서 써본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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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의점 전문 에디터 밥심이에요. 편의점의 트랜디한 신상과 함께 꿀조합 레시피를 탐구하고 편의점 브랜드의 동일 제품군들의 맛차이를 꼼꼼하게 비교해요.